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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7 롯데리뷰&기록표

또 공포 영화-8/15(화)2017 KBO리그

by 지안와니262 2017. 8. 15.

롯데야 여름 다갔어 (8/15(화) 2017KBO리그)

(사진출저:OSEN)

 

한여름에 오싹한 영화가 유행이다 하지만 지금 롯데 야구가 딱 그렇다.

결론은 오싹한 호러지만 마무리는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 사직은 오후 들어 비가 내리지 않았다 내심 오늘은 우취를 바랬던것도사실이다.

하지만 경기는 진행되었다 롯데는 두산에 강한 김원중 상대는 롯데에 확실히 강한 유희관이다.

그러나 유희관은 1회부터 난타를 당했다 이대호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강민호의 적시타등

대거 4득점하며 기선에 제압했고 4회에도 상대 실책까지 나오며 7대0으로 앞섰다.

김원중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였다 5회2사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는등 완벽했다.

하지만 경기는 마지막 9회에 또다시 공포 영화로 바뀌었다 8대1로앞선 롯데는 윤길현이 나왔다.

윤길현은 아웃카운트 2개 잡는동안 3실점하였다 2사 23루의 위기에서 손승락이 나왔다.

손승락은 첫타자 대타 김재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최주환은 1루 땅볼로 잡고 승리는 지켰다.

롯데는 8대1의 경기를 8대6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오늘도 공포 영화었지만 결말은 해피앤딩으로 끝이났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홈경기 6연승을 이어갔다 또한 올스타 이후 홈에서 8승1무2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55승2무53패로 승패 마진을 +2까지 늘였다 4위권과는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내심 선두 KIA 추격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단 두산은 아쉽게 패했다 61승2무44패로 여전히 단독 2위다.

 

KIA는 NC에 4대2로승리를 거두고 68승1무37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김세현은 이적후 첫세이브도기록했다.

NC는 충격의 4연패에 빠지며 2위 탈환에 실패했다 62승1무46패로 여전히 단독 3위다.

 

잠실(KT-LG) 대전 (SK-한화) 대구(넥센-삼성)전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예정이다.

SK이는 무려 5/9일 이후 무려 근 100일 만에 3번째 우천취소가 나왔다 대구는 조금 아쉬운 우천취소었다.

내일은 5개구장에서 다 열리기를 바라며 내일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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