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승 달성 박세웅-8/13(일)2017KBO리그

7전 8기만에 10승 성공 (8/13(일)2017 KBO리그)

(사진출저:OSEN)

 

8번째 10승에 도전하는 박세웅 그리고 1군 첫 등판하는 황수범이 나왔다.

황수범은 프로 경력은 오래되었지만 드디어 시즌 1군 선발은 처음이었다.

반면 박세웅은 4년차 1군 등판 3년만에 국내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3회까지흐름은 황수범이 잘던졌다 반면 박세웅은 3회까지 4실점했다.

하지만 황수범은 4회 무너졌다 대량 실점하며 무너져 프로 첫 선발승이 물건너갔다.

반면 박세웅은 5이닝 5실점하고도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요건을 갖추었다.

이전 7번중 6번은 잘 던졌지만 팀타선 불발이나 불펜들이 승리를 날려버렸다.

오늘도 그렇게되지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그 위기를 넘겼다 롯데가 9대7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54승2무53패로 다시 단독 6위에 복귀했다 아직 4위권과는 2게임차이다.

삼성은 이날 패하며 단독 8위 탈환에 실패했다 43승4무63패로 여전히 단독 9위다.

 

두산은 9회 오재원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NC에 2대1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7회까지 0대0이었다 8회초 1실점후 9회말 오재원의 2타점 끝내기 내야안타로 승리를 거두었다.

두산은 드디어 단독2위에 복귀했다. 61승2무43패로 시즌 초반 이후 사실상 첫 2위에 복귀했다.

NC는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오늘마무리 임창민이 나오지 못한것도아쉬었다 62승1무45패로 3위가되었다.

 

넥센은 최원태 호투와 선발 전원안타에 힘입어 한화에 9대1 대승을 거두었다. 최원태도 10승 투수가되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승률에서 뒤져 5위를 유지했다 57승1무52패로 5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4연승이 좌절되었다 43승1무62패로 간신히 8위는 유지했다.

 

KT는  SK에 11대3으로승리를 거두었다 KT는 8월들어 5승5패로호각세다 35승71패로 단독 꼴찌는 유지했다.

SK이는 이번주 승패승패를 번갈아하고있다. 55승1무56패로 단독 7위로 다시 떨어졌다.

 

한편 광주경기(LG-KIA)전은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추후 편성될 예정입니다.

 

이번주말에는 잠실에서 두산이 2연승을 거두었다. 나머진 1승1패 와 한경기는 우천 취소 되었다.

다음주 주초 일정을 보면 광주(NC-KIA) 대전(SK-한화) 대구(넥센-삼성) 잠실(KT-LG) 사직 (두산-롯데)전이다

다음주도 치열한 순위경쟁 어떻게 전개될지 아주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