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국판 다저스니-8/18(금)2017 KBO리그)

지고 있어도 질것 같지가 않데 (8/18(금)2017 KBO리그)

(사진출저:아시아경제)

 

롯데는 최근 상승세가 너무나 무섭다 8/3일까지만해도 사실상 힘들다고 봤다.

하지만 이후 진건 달랑 두번 그리고 승리한건 11승이었다 순식간에 순위도 변동이 심했다.

만년 7위에서 오늘 승리한다면 4위도 가능했던 경기다 반면 넥센은 LG와 평행이론이었다.

후반기들어 같이 승리하거나 같이 패한는 경우가 이어졌다.

오늘 엘지는 일찍감치 SK에게 끌러가고있었고 고척경기가 진행중에  LG는 졌다.

 

롯데는 송승준 넥센은 밴헤켄이 나왔다. 지난 8/6일 사직 이후 리턴매치다.

먼저 선취점을 뽑은건 이번에도 넥센이었다 2회 고종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6회2사까지 밴헤켄에게 노히트를 당했던 롯데는 전준우 손아섭이 안타로 살아나갔다.

이후 최준석의 2타점으로 역전에 성굥했다 그러나 곧바로 초이소의 동점홈런을 맞았고

이후 연속 2루타 3개로 4대2 다시 넥센이 앞서나갔다. 8회말까지 이어졌다.

이미 이때 LG는 패했다 오늘로 평행이론이 깨어지는듯 보였다 하지만 최준석의 극적인 동점홈런을 쳤다.

이후 승부는 연장12회까지 갔다 12회 2사까지 스코어는 4대4 롯데는 승리 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러나 여기서 대 이변이 일어났다 문규현이 안타 김동한의 1타점 2루타 전준우의 1타점 2루타로

6대4로도망갔고 이후 손아섭의 고의사구로 만든 2사12루에서 황진수가 2타점 2루타로 8대4로 도망갔다.

이후 12회말 연속 2루타로 1실점했지만 내리 3타자를 잘 잡으며 롯데는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연장 12회접전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58승2무53패로 단독 4위에 올랐다 5월 이후 처음이다.

한때 승패 마진이 -8에서 +5까지 올라갔다. 반면 넥센은 평행이론이 이어졌다 58승1무54패로 6위가 되었다.

 

SK이는 LG에 8대2로 승리를 거두며 꺼저가든 5강 희망을 이어갔다 57승1무57패로 5할에 복귀했다 현재 7위다.

LG는 7위 SK에게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55승1무51패로 그동안 지켰던 4위마져도 내주고말았다.

 

삼성은 연장 접전끝에 KT에 5대1로 승리했다 삼성은 45승4무64패로 단독 9위를 유지했다.

KT는 3연패에 빠지며 35승74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최하위 탈출이 힘들게 되었다.

 

한화는 NC에 12대5로 승리했다 한화는 45승1무63패로 8위를 지켰다.

NC는 63승1무48패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탈환도 문제지만 4위권 추격도 혀용했다.

 

두산은 KIA에 2대1로승리했다 두산은 63승1무45패로 2위를 유지했고 KIA는 69승1무39패로 선두를 지켰다.

 

이번 주중 2연전은 마산을 제외하면 모두 2연승으로 끝이났다.

내일주말시리즈다 광주(SK-KIA)  고척(NC-넥센) 잠실(삼성-LG) 수원(두산-KT) 대전(롯데-한화)전이다

내일도  LG와 넥센의 평행이론을 이어질지 궁금하고 롯데의 상승세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