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호뱅뱅으로 기적의 역전승-4/13(금)2018 KBO리그

이것의 야구다 (4/13(금)2018 KBO리그)

(사진출저:연합뉴스)

 

롯데는 사실상 신인 윤성빈과 KIA는 최고의 좌안 에이스 양현종이나왔다.

아무래도 경힘이 있는 양현종의 유리해보였다 하지만 윤성빈도 5회까지 무실점으로호투하였다.

비록 6회 버나디나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2실점 3피안타 9탈삼진으로 호투를 하였다.

선발 4경기 만에 첫 퀄리트를 기록하며 7회마운드를 넘겼다. 그러나 롯데는 7회 아쉬운 수비가 나왔다.

선두 김선빈의타구는 좌익수 전준우의 판단 미스로 2루타로 둔갑하였다.

이후 4연속 번트가 나왔다 첫번째는 번트타구는 1루커버들어간 번즈가 타구를 잡지못해 실책이 나왔다.

무사13루에서 이번엔 이명우가 주춤하면서 실책이 나오며 1실점하였다 그다음은 번트성공으로 1사23루다.

그리고 스퀴즈성공으로 4대0으로 앞서나갔다 롯데는 8회초 2사후 이대호의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대타 채태인이 2사12루에서 삼구삼진을 당하며 승패는 이대로 끝나는듯 보였다.

하지만 롯데는 9회초 신본기2루타 김사훈 안타로 만든 무사13루에서 문규현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김문호의 볼넷으로만든 무사만루에서 손아섭의삼진으로 물러나며 1사 만루가되었다.

이후 이대호가 2타점 적시타에 이어 민병헌의 1사13루에서 스퀴즈 성공으로 5대4로 앞서나갔다.

이후 이병규가 역전 3점 홈런을 쳐내며 승부의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9회말 삼자 범퇴로 잘막았다.

결국 롯데가 8대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광주 원정경기 6연승과 함께 올시즌 원정 첫승이다.

지난주까지 단 13경기에서 2승에 그쳣던 롯데는 이번주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어느덧 5승째를 기록했다.

롯데는 5승12패로 여전히 9위 삼성에 1게임 뒤진 10위다 이제 반격은 시작되었다.

반면 KIA는 충격의 4연패에 빠졌다 특히 오늘은 양현종의 호투가 마무리 부재를 다시 보여주었다.

최근 4연승뒤 충격의 4연패 롯데전 광주 홈경기 6연패에 빠졌다 8승9패로 아직은 단독 5위다.

 

LG는 이틀 연속 9시 이전에 승부를 끝을 냈다 오늘은 양석환의 3점 홈런으로 승리했다 3대1 KT에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고 최근 5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8승9패로 공동 5위가되었다.

KT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0승7패로 다시하루만에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삼성은 한화에 4대2로 승리를 거두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6승11패로 여전히 단독 9위다.

한화는 아쉽게 5연승에 실패했다. 8승8패로 단독 4위는 유지하고있다.

 

두산은 넥센에12대0 대승을 거두며 8연승을 달렸다 13승3패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있다.

넥센은 6승12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최근 1승6패로 부진하다

 

SK이는 NC에 4대2로승리를 거두며 3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10승6패로 2위로 올라섰다.

NC는 충격의 7연패에 빠졌다. 8승9패로 간신히 공동 5위는 유지했다.

 

내일은 토요일경기도 모두 오후 5시에 벌어진다 고척돔을 제외하면 모두 비소식이있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