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첫 스윕성공-6/17(일)2018 KBO리그

슈츠 끝나자마자 첫 스윕이라 (6/17(일)2018 KBO리그)

(사진출저:MK스포츠)

 

오늘도 롯데는 홈런이 터졌다 오늘은 지난 2경기에서 때린 7개를 오늘 하루에 때렸다.

1회초 이병규의 2점홈런을 시작으로 번즈가 2점 홈런 3점 홈런 전준우가 솔로 홈런 2개

이대호도 솔로홈런 2개로 홈런으로만 11점을 뽑았다 팀이 13점 중에 무려 11점이 홈런이다.

롯데는 이홈런을 앞세워 역시 홈런 2방과 막판 추격을 한 SK에 13대7로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올시즌 첫 스윕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8/4일~6일 사직 넥센전 스윕 이후 처음이다.

또한 인천 원정은 2010/8/17~19일 이후 근7년 10개월만에 스윕에 성공했다.

3경기에서 무려 14방의홈런을 터뜨렸다. 그것도 홈런 1위팀에게 말이다. 또한 첫 스윕에 성공했다.

지난 주중 사직에서 대 역전패를 당하는등 루징시리즈로 분위기가 다운되었다 다시 번전이 되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31승36패로 단독 7위로 올라서며 다시한번 중위권 이상을 넘보게되었다.

내심 롯데를 잡고 단독2위를 노렸던 SK이는 상대에게홈런과 실책으로 무너졌다 37승31패로 오히려 4위로 떨어졌다.  

 

LG는 KIA에 9대6으로승리를 거두고 스윕에 성공했다 지난번 잠실전 스윕패를 고사란이 설욕했다.

또한 마산에서 당한 스윕패를 홈에서 KIA에게 화풀이했다 2번째로40승 고지를 밟으며 40승32패로 3위까지 다시올랐다.

KIA는 L,G전 스윕패등 최근 5연패 부진에 빠졌다 33승35패로 그동안 잘 지켜오던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넥센은 삼성에 12대8 승리를 거두고 역시 스윕에 성공했다 37승39패로 다시 단독 5위를 탈환했다.

삼성은 고척에서 일격을 당했다 5경기 연속 선발이 또 무너졌다. 32승39패로 순위도 8위로 떨어졌다.

 

KT는 9회 이진영의 솔로홈런으로 NC에 5대4 승리를 거두고 5연패에서탈출했다. 28승42패로 9위도 지켰다.

내심 6연승과 동시에 꼴찌탈출도 눈앞에 두었던 NC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6승45패로 여전히 꼴찌다.

 

한화는 강호 두산에 11대6 대승을 거두고 스윕패를 모면했다 39승30패로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두산은 팀 최다연승 11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47승21패로 여전히 단독 선두다.

 

이번 주말은 5개구장 스윕이 가능했지만 잠실과 고척 인천 3곳에서만 스윕승이 나왔다.

다음주 일정을 보면 광주(NC-KIA) 대전(LG-한화) 대구(SK-삼성) 잠실(넥센-두산) 수원(롯데-SK)전이다.

특히 2.3위가 펼치는 대전 경기가 재미있다 롯데는 과연 상승세를 이어갈지도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