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롯데 19대 신임 감독

허문회 롯데 감독 3년 10억5000만원에 계약

롯데는 제19대 감독으로 전 키움 수석코치인 허문회(47)를 선임했다.

3년 총액 10억 5000만원이다 (계약금 3억 연봉2억5000만원*3)이다

이미 전날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이미 일부언론을 통해서 나왔다.

일단 그때는 사인을 안했고 롯데구단이 공식 오피셜이 없었다.

그리고 어제밤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사인을 했고 오늘 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허문회신임 감독은 부산 출신이다 경성대를 졸업하고 94년 LG에 입단했다.

2001년 롯데로 이적하다 2003년 다시 LG로 트레이드 되며 은퇴를 하였다

이후 2006년부터 LG 코치로 지내다 지난2013년부터 현 키움 코치로 지냈다.

허문회 신임 롯데 감독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 운영과

편견 없는 선수 기용을 하여 롯데가 롱런 할 수 있는 팀이 되는 데에 일조하겠다.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야구의 도시,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문회 감독은 오는 11/1일 오전10시 사직구장에서 취임식을 가질예정이다.

한편 롯데 공석된 코치진들도 조만간 발표되고 이날 참석 예정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