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두산 잡고 연패는 없다

박세웅 3승 주장 민병헌 팀을 구했다 

(사진출저:롯데자이언츠)

 

전날 대승을 거둔 두산 대 졌지만 위안을 삼은 롯데의 사직 경기 

두산은 느림의 미학 유희관 롯데는 차세대 에이스 박세웅이 나왔다 

접전끝에 롯데가 두산에 5대4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롯데는 1회말 손아섭과 상대실책으로 2점 두산은 2회초 상대실책과 박건우의 적시타로 2대2가 되었다 

롯데는 4회말 민병헌의 2타점과 5회 이대호의 적시타로 5대2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9회초 페르난데스가 2점홈런을 쳤지만 승부는 뒤집지 못했다 결국 롯데가 5대4로 승리했다 

롯데 박세웅은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5.1이닝 2실점 역투와 민병헌 결정적인 결승2타점이 나왔다 

롯데는 27승29패를 기록하며 5할승률에 -2까지 다시 좁혔다 순위는 여전히 8위다 내일 두산전 첫 위닝에 도전한다 

두산은 실책과 6회 2사만루 찬스를 놓친것이 너무나 아쉬었다 34승24패로 여전히 단독 3위다 승리했더라면 2위다 

(사진출저:뉴스1)

 

타팀 경기를 보면 수원에서는 난타전 끝에 KT가 삼성에 10대7로 승리하고 29승29패 7위다 시즌첫 5할승률이다 

KT는 7대7동점인 7회말 유한준의 2타점과 8회 황재균이 내야 땅볼로 승리했다 이제 본격적인 중위권 경쟁을 시작했다 

삼성은 충격의 4연패에 빠졌다 30승29패로 간신히 6위다 내일 패배시 스윕패와 7위로 떨어질 위기에 빠졌다 

 

대전에서는 2게임차 9.10위 경기에서는 SK가 한화에 5대3으로 승리하고 18승40패로 3게임차 단독 9위다 

SK는 2대2 동점인 7회 상대폭투 8회 상대실책에 이어 9회 로맥의 솔로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는 폭투와 실책으로 무너졌다 15승43패로 1게임차아닌 3게임차이가 되었다 

 

광주에서는 KIA가 키움에 8대3으로 승리하고 3연승으로 30승 고지를 밟았다 30승25패로 4위를 유지했다 

KIA는 황대인이 홈런 2방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룩스는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키움은 광주에서 의외로 2연패에 빠졌다 35승24패로 간신히 2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연장접전끝에 NC와 LG가 6대6 올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NC는 3대6으로 뒤진 8회초 알테어와 김성욱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9승1무17패로 단독 선두다 

LG는 3대0으로 6대3으로 역전했지만 8회 홈런 2방으로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30승1무27패로 5위다 

 

내일은 KIA와 KT가 스윕에 도전한다 나머지3개구장에서 위닝을 기록할 구장은 어디가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