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8월 대반격 시작은 아직도 아니랍니다

본격적인 8월 대반격은 이번주말부터다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원례 예보대로라면 오늘 인천은 취소가 유력했다 하지만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았다 

경기는 무사히 열렸고 롯데는 서준원 SK는 핀토가 나왔다 두투수 최근에는 좋지 못했다 

롯데는 1회초 손아섭의 적시타와 전준우의 투런홈런으로 3대0이 되었다 1회말 2사만루를 넘겼다 

2회초에는 이대호의 2타점 3회 전준우의 적시타 4회 민병헌, 정훈의 적시타로 8대0으로 승기를 잡았다 

결국 롯데가 8대0 완승을 거두며 최근 3연승에 2경기 영봉승 2경기연속 8대0 승리다 36승35패로 7위다 

서준원은 1회말 2사 만루 위기를 넘긴후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민병헌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안타 모두 타점과 득점과 연결되어 영양가 만점이었다 

마차도는 3안타 2볼넷 오늘 모든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고 정훈도 3안타를 기록하면 팀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8월들어서 3연승이다 과연 8월 대반격이 시작일지 궁금하다 하지만 이번주말부터 죽음의13연전이 시작된다 

SK는 2경기 연속 영봉패다 오늘 핀토가 마음은 안정되었지만 제구가 좋지 못했다 24승1무50패로 9위는 유지했다 

SK는 1회 2사만루 찬스를 놓친것이 너무나 아쉬었다 관중입장허용후 1무포함 6연패 수령에 빠진 SK다 

(사진출저:스포티비뉴스)

 

타팀 경기를 보면 고척에서는 KT가 키움에 4대2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으로  38승1무33패로 KIA와 더불어 공동5위다 

KT는 1대2로 뒤진 7회초 황재균이 역전2타점과 8회 강백호의 쐐기타점으로 승리했다 데스파이네는 시즌 9승이다 

키움은 이승호가 5이닝 무실점했지만 불펜이 무너졌다 6연승에서 멈춘 키움은 42승32패로 여전히 2위다 

 

광주에서는 1게임차 4위 LG와 5위 KIA의 경기에서는 LG가 KIA에 15대5 대승으로 41승1무32패로 단독 4위를 유지했다 

LG는 2대3으로 뒤진 6회 김현수의 만루홈런과 8대5로 추격을 허용한 8회초 대거6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KIA는 충격의 3연패다 한떄 3위었던 KIA는 최근 부진으로 38승33패로 공동5위가 되었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에 6대3으로 승리하며 36승38패로 8위다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원태인의 역투와 1회 구자욱의 적시타 강민호의 3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결국 승리도 챙겼다 

두산은 땜방선발 이승진이 1회에만4실점하며 패배했다 42승32패로 4위 LG에 0.5게임 앞선 3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많은 비가 예상된다 그러나 날씨가 알수가 없어서 어떻게 될지 아주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