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안방에서 부산BNK썸 잡고 첫승

부산BNK썸 용인 4번째 경기만에 첫 패배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지난시즌 용인원정에서 3번 모두 이긴 부산 BNK썸 대 부산에서2번 모두이긴 삼성생명의 올시즌 첫경기 

지난 시즌 유독 부산BNK썸과의 용인 홈경기에서 약했던 삼성생명이 이적생 김단비의 활약으로 97대87로 승리했다 

1쿼터는 부산BNK썸이 30대21로앞서며 또다시 악몽이 살아나는듯 했다 하지만 2쿼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FA로 부천하나원큐로 이적한 양인영의 보상선수로 영입한 김단비가 3점슛3개와 14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햇다 

2쿼터를 55대47로 역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3쿼터 막판 80대60으로 20점차로 앞서나갔다 

결국 4쿼터도 줄곧 리드를 지킨끝에 삼성생명이 부산BNK썸에 97대87로 승리하며 홈개막전에서 기분좋은 승리했다 

또한 이적생 김단비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데뷔 첫 최다득점 최다3점슛으로 기록했다 

이밖에도 배혜윤이 20득점 김한별이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보탰다 또한 부산BNK썸 지난해 홈전패 수모도 갚았다 

부산BNK썸은 1쿼터는 잘했지만 2쿼터 김단비를 막지못하며 주도권을 내주었고 결국 10점차 패배를 하고 말았다 

내일은 부천하나원큐 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과연 누가 승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