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자 연속 홈런치기도 지는팀이 있다

19년만에 4타자 연속 대기록 그러나 팀은 역전패

3년 연속 포스트시즌진출에 실패한 7위 롯데와 9위 확정에 1을 남겨둔 9위 SK의 인천경기

롯데는 신예 이승헌 NC는 가능성을 보여준 이적생 정수민이 나왔다 결과는 SK가 9대8로 승리했다

롯데가 2회초 한동희의 적시타로 먼저앞서나갔다 그러나 4회말 SK는 로맥의 역전 2점홈런이 나왔다

롯데가 5회초 상대 실책으로 얻은 무사2루 찬스를 놓쳤다 SK도 상대 실책으로 찬스를 잡았다

SK는 상대 실책2개 포함 최지훈 상대 실책 최정의 적시타로 5대1로 앞서나가면 손쉬운 승리가 보였다

하지만 롯데는 6회초 1사후 이대호-이병규-안치홍-한동희의 4연타석 홈런이 나왔다 19년 만에 두번째다

롯데는 5대5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지만 6회말 SK는 이재원의 적시타로 다시 6대5로 SK가 앞서나갔다

롯데는 7회초 손아섭의 동점홈런과 야수선택으로 7대6 역전 8회초 정훈의 홈런으로 8대6으로 앞서나갔다

8회말 2사12루 위기를 넘긴 롯데는 2점차 앞선채 9회말을 맞이하였다 첫타자 최지훈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이후 SK는 오태곤-고종욱-최정의 적시타로 8대7이되었다 이후 폭투와 고의사구 삼진으로 2사만루가 되었다

2사만루 타석엔 이재원 초구 친것이 중전안타 3루주자 득점으로 동점 2루주자 최정도 홈인하며 극적인 승리가 나왔다

SK는 19년전 한화에 이어 두번째로 4연타석 홈런 포삼 홈런 6방을 맞고도 극적인 역전승으로 9위를 확정했다

SK선발 정수민은 5이닝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지만 이후 불펜진들인 난조를 보이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타선이 어제와 오늘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어제 대승 오늘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뒤늦은 50승도 밟았다

SK는 이날 승리고 50승1무90패로 한화가 대패에이어 극적인 역전승으로 9위 확정을 SK가 직접 승리로 확정지었다

롯데는 전날 5강탈락에 이어 19년만에 4타자 연속 홈런을 치고도 팀이 패배했다 19년전 삼성은 승리했다

롯데는 1961년 밀월키 이후 49년만에 2번째 4타자 연속 홈런을 치고도 패배하였다 승률도 정확한 5할이 되었다

아무리봐도 마무리 김원중은 마무리감이 아니다 24세이브를 올렸지만 11블론을 기록했다 이것은 정말 아니다

아무리 마무리 첫해라고 하지만 절대 마무리감이 아니다 이정도는 다른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마무리투수들이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68승1무68패로 7위다 6위와는 1.5게임차이다 남은 7경기에서 6위는 점점더 멀어져가고 있다

타팀 경기를 보면 대전에서는 KIA가 한화에 10대4 대승을 거두며 70승 고지를 밟았다 70승66패로 단독 6위다

KIA는 가뇽의 역투와 장단14안타 6볼넷 10득점으로 완승으로 5강 탈락 트래직넘버를 여전히 1를 남겨두었다

한화는 김태균의 은퇴기자회견날 7연패로 6년만에 꼴찌이다 창단 첫 10위를 확정했다 43승3무93패로 10위다

잠실은 3위 KT와 5위 두산이 대결이다 무승부가 없는한 승리팀은 올시즌 4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다

KT는 난타전 끝에 17대5 승리하며 78승1무60패로 창단5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확정과 3위를 지키며 2위를 넘본다

KT는 1대3으로 뒤진 6회 8득점 8회 8득점 두번의 대빅이닝으로 이번시즌 4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두산은 실책등으로 두번의 대빅이닝으로 완패했다 75승1무60패로 단독 5위다 포스트시즌진출까지는 1승남았다

오늘로 NC-키움-LG에 이어 KT가 4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확정이다 8위 삼성 9위 SK 10위 한화도 확정되었다

내일은 지난 화요일 이후 두번째 4경기가 열린다 창단첫 포스트시즌진출을 지은 KT와 8위 확정지은 삼성이 휴식일이다

내일일정을 보면 대전(NC-한화), 잠실(키움-두산) 광주(LG-KIA). 인천(롯데-SK)의 경기가 열린다

내일 4개구장에서는 1위확정과 포스트시즌5팀 확정도 나올수 있다 과연 내일은 어떤 경기가 나올지 아주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