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개막전이니까 (0-0-1)

2017년에도 개막전 지고도 3위했어요 (0-0-1)

2021 정규시즌 롯데와 SSG의 개막전이 비로 인해 하루 늦은 오늘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올1월 SK를 인수한 신세계의 새로운 이름은 SSG랜더스다 그 팀이 바로 오늘 정규시즌 첫경기를 가졌다

홈런 6방이 오간 경기에서 홈팀 SSG랜더스가 롯데에 5대3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승을 챙겼다

역시승부는 홈런이었다 오늘 선발로 나온 SSG르위키는 6이닝 2실점 롯데 스트레일리는 6이닝 3실점로 잘던졌다

SSG는 2회초 1사13루 위기에서 도루저지와 김준태 삼진으로 위기를 넘기자 2회말 최정이 홈런으로 1대0이 되었다

그러나 SSG는 이후 무사13루에서 삼진과 병살타로 추가점수에 실패했다 롯데는 4회 1사후 전준우의 2루타가 나왔다

1사2루에서 이대호가 좌전적시타로 1대1 동점이 되자 4회말 SSG는 최주환이 2점홈런으로 다시 3대1로 리드했다

롯데가 곧바로 5회초 김준태의홈런으로 3대2가 되었다 이후 두팀은 추가점수에 실패하며 어느덧 8회말까지 왔다

8회말 1사후 최정과 최주한의 백투백 홈런으로 스코어는 어느덧 5대2가 되며 SSG가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

롯데도 9회초 정훈의 솔로홈런과 이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손아섭의 내야땅볼로 SSG가 창단 첫승에 성공했다

SSG는 오늘 최정 2방 최주환 2방 홈런 4방으로 팀을 살렸다 르위키도 6이닝 2실점으로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챙겼다

반면 롯데는 홈런 2방이 나오긴 했지만 모두 솔로홈런이었고 12안타를 치고도 단 3득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오늘은 홈런 4방에 울었고 집중력 응집력부족으로 패배한 롯데었다 하지만 롯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다

비록 패배는 했지만 롯데 수비는 좋았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중견수 추재현 김재유 모두 잘해주었다

물론 유격수 마차도는 두말할것없다 역시 올해도 유격수쪽으로 가면 편안하게 불안할필요 1도도 없을것 같다

개막전에 불과하다 오늘 잘한선수도있고 못한선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첫경기에서 너무 일희일비 할필요는 없다

아직 롯데에겐 143겯기가 남아 있다 3위 했던 2017년에도 개막경기는 패배했다는 점이다 아직 143경기가 남아있다

타구장 경기를 보면 고척에서는 키움이 삼성에 7대4로 이기고 유일하게 2승으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0대3으로 뒤진 5회말 김수환의 추격의홈런 플레이타스의 역전2타점 6회 박병호의 홈런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초반 3대0으로 앞섰지만 5회말 6실점하며 전날 유일한 패배에 이어 유일하게 2연패를 기록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IA에 4대1 승리하며 두산의 먼저 1승을 KIA가 아쉽게 먼저 1패를 기록했다

양팀 투수들 호투속에 0대1로 뒤진 8회말 허경민의 동점타와 박건우의 역전 결승3점홈런으로 두산이 승리했다

KIA선발 브룩스는 7회까지 무실점 역투했지만 8회말 불펜진들이 무너지며 7.1이닝 2실점으포 패전투수가 되었다

수원에서는 유일하게 국내투수들간이 대결에서 KT가 3대2로 한화에 승리하며 시즌 첫승에 성공했다

KT는 소형준이 5.2이닝 호투와 2대2 동점인 9회말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로 KT가 기분좋은 첫승을 기롟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도 5이닝 2실점했지만 9회 아쉽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한화는 아쉬운 첫패배를 기록했다

창원에서는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펼쳤다 마치 미리보는 한국시리즈 같았다 LG가 접전끝에 2대1로 승리했다

LG는 켈리-함덕주-정우영-고우석의 9이닝 1실점 막고 3회 김현수의 동점타 7회 김현수의 역전타로 LG가 승리했다

NC도 루친스키으 호투와 1회 나성범의 홈런이 기록했지만 7회 아쉬운 수비등 타선 침묵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롬써 본격적인 2021시즌은 시작되었다 전날 비로 인해 1경기만 열렸지만 오늘은 5경기가 모두 무사히 열렸다

다음 화요일 경기는 여전히 개막전 홈팀들이 계속해서 상대를 바꿔서 홈경기다 반대로 원정팀은 계속 원졍경기다

잠실(삼성-두산).인천(한화-SSG), 수원(LG-KT), 고척(KIA-키움).창원(롯데-NC)의 경기가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