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장타와 빠른발로 롯데 개막2경기만에 첫승 (1-0-1)

추재현 지시완 한동희 잘했다 잘했어 니들이 잘해야 한다 (1-0-1)

개막전 아쉬운 패배를 한 롯데와 역시 개막전 아쉽게 패한 NC의 창원경기

롯데는 이대호의 만루홈런 포함 5타점과 9회 결정적인 전력질주가 롯데의개막 첫승을 안겼다

오늘 두팀의 선발은 이제는 NC 국내 에이스 송명기 롯데는 새용병 프랑코가 던졌다

두투수는 2회까지 위기도 있었지만 잘막으며 2회까지 두투수 무실점으로 잘막고 있었다

승부는 3회초 송명기가 마차도에게 헤드샷으로 모든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송명기는 페스트볼이라 퇴장당했다

롯데는 이후 2사 만루의 찬스에서 이대호의 만루홈런으로 기선에 제압했다 NC도 3회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롯데는 5회초 다시 이대호의 적시타로 5대1로 앞서나가자 NC도 5회말 희생플라이와 이명기의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6회 알테어의 추격의 솔로홈런 7회 나성범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스코어는 5대5 동점이 되었다

롯데는 7회 8회 찬스를 놓치며 9회초를 맞이하였다 9회초 유격수 실책으로 이대호가 살아나가며 분위기는 달라졌다

이대호의 전력질주와 상대 유격수의 아쉬운수비로 무사 1루가 되었고 이후 정훈의 적시타로 무사 13루가 되었다

오윤석은 범타로1사13루에서 지시완의 역전결승2루타 한동희의 3점홈런 안치홍의 쐐기 홈런으로 10대5로 승리했다

롯데는 3회와 9회 상대의 갑작스런 퇴장과 실책을 놓치지 않고 대량득점 그것도 홈런3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오늘 이대호의 눈부신 활약과 첫 안타가 결정적인 홈런이 된 한동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5회가 아쉬었지만 투수 프랑코도 잘했다 역전 결승타의 지시완 그리고 추재현선수의 활약도 결정적이었다

롯데는 개막 2경기만에 첫승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에도 개막 2경기만에 첫승을 기록했다 그때 상대팀도 NC다

그러나 롯데는 불안한 불펜진과 집중력 응집력부족은 아쉬었다 10정 홈런으로 8점이 났고 적시타는 단 2득점뿐이다

물론 아직 2경기다 남은 142경기 조금은 집중력 응집력 있는 경기를 많이해야 팀 승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NC는 결정적인 실책3개와 송명기의 헤드삿 퇴장으로 아쉽게 2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NC 역시 아직 142경기가 있다

타팀소식을 보면 고척에서는 연장11회 접전끝에 KIA가 키움에 5대4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에 성공했다

4대4 동점인 연장11회초 이창진의 결승타로 개막전 아쉬운 역전패를 설욕하고 두경기만에 시즌첫승을 챙겼다

키움은 3연승 눈앞에서 9회 동점 허용 11회 실책이 빌미가 되어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에 6대3으로 승리하며 초반 2연승으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김재환-박건우의 홈런과 투수6명이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이 2연승을 만들었다

삼성은 타선침묵과 뒷심부족으로 3연패로 아직 시즌 첫승에 실패했다

인천에서는 SSG가 한화에 2대1로 승리하며 역시 2연승으로 두산 LG와 더불어 공동 1위를 유지했다

SSG는 박종훈의 호투와 1대1 동점인 6회말 최주환의 역전 결승 홈런으로 한화전 6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오늘도 접전끝에 또 1점차 패배로 2연패로 아직 시즌 첫승에 실패했다

수원에서는 LG가 KT에 3대2로 승리하며 역시 2연승으로 공동1위를 유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이다

LG는 수아레즈의 호투와 3회 오지환의 결승타와 내야 땅볼 8회 상대실책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KT는 8회 실책이 아쉬었다 8회말 2점 추가하며 동점이 아니라 1점차를 유지하며 결국 시즌 첫패배가 되었다

오늘로 무패팀이 3팀이다 (두산 LG SSG)다 무승팀도 아직 3팀이 된다 (NC, 한화 , 삼성)을 기록중이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팀과 같은구장에서 6시30분에 열린다 무승팀과 무패팀이 어떻게 될지 아주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