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S] 문득 35년전 롯데팬으로 대구 시민 첫 직관했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꽉찬 LOTTE-STORY 글적는 꽉S(꽉스)입니다
오늘 37년 롯데팬 39년 야구팬으로는 마지막 야구 직관을 대구 라팍에 했습니다
늘 말씀드렸지만 초딩 시절 친구들 생일선물로 야구장 구경도 대구시민이었고
롯데팬으로 중학교 1학년때 혼자서 첫 직관도 대구시민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은 대구 라팍입니다
오늘 정말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삼성라이온즈를 열심히 응원하고 무사히 잘왔습니다
정말 그동안 롯데응원도 그정도는 안했을정도????로 열심히 삼성응원하고 왔습니다
참 웃긴건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홈팀 승리는 마지막 직관때까지 이어졌습니다
2013년 부터 2023년까지 2017-18-19 3년을 제외하고 모두 홈팀이 승리했습니다
이전 2008년에도 2007년 당시는 대전 직관때도 한화가 승리했습니다 이 징크스는 계속되네요
아마 그이전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정말 37년 롯데팬 39년 야구팬을 마지막직관 패턴은 계속되네요
그리고 첫 경기 홈팀 패배는 이번 2월달 여자배구 KCC인삼공사가 (현 정관장레드스파크스)가 승리했죠
처음 직관경기는 여자농구든 남자농구든 여자배구든 프로야구든 모두 졌는데 이번에 깨지고 말았죠
하지만 마지막날 홈경기는 승리팀은 여자배구든 프로야구든 프로야구 다른도시든 모두 홈팀이 승리했네요
이것도 제 개인적으로 패턴인것 같습니다 음 그리고 타종목도 마지막 홈경기에 가야하는건가요 인천도원말이죠
오늘 무사히 마차고 집에 오는 버스안에서 문득 35년전 중학교 1학년때 대구 직관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첫 경품 당첨 되어서 전화기 탄 기억이 납니다 그때 롯데가 승리했죠 경기내용은 기억이 거의 없어요 ㅋㅋ
하지만 경품으로 전화기 (현 집 유선전화) 타고 기분좋게 왔다는 점 버스 잘못타서 한정거장 걸어 왔었죠
너무나 기분좋아서 집까지 걸어갔는지 날아갔는지 모를정도로 기억이 납니다 버스 잘못탔어도 말이죠 ㅋㅋ
이제 저는 이런추억 저런 추억 요런 추억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 이제 마지막 롯데팬부터 GOOD-BYE 합니다
일단 지난 정안팬 탈덕 처럼 2/26일 3월7일 3월9일처럼 이번 롯데 탈덕도 10월16일 10월21일 10월23일입니다
지난 정안팬 탈덕을 보면 2월26일은 여행에서 돌아와서 나의 21년간 정안팬을 인천인지 대전인지 부산에 두고왔구요
3월7일 최종확정 3월9일은 공식승인??? 되었죠 3월9일은 재 개인적으로 그 3개가 좋은날이라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이번에 롯데팬 탈덕은 10월 16일은 롯데 경기 마지막경기고 21일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날짜입니다
10/23일은 3월9일 탈덕했던 분과 연관이 있어서 그렇게 정한것입니다 물론 제 개인 마음대로 한것은 분명합니다
뭐 이런걸 글 올리나 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재미있잔아요 남들이 관심이 없지만 저에게 중요한 날들이니까요
이미 21년 정안팬 이제 37년 롯데팬 다음달 39년 야구팬 모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팀야구 한화 내일도 승리 부탁해요 두산 2년만에 가을야구한다 삼성 내일은 져도 된다 NC 3위는 NC가 할거다
KIA 김태형 감독 가즈아 KT 3위는 누구일까 LG 내일은 승리한다 키움 11년만에 꼴찌라니 SSG 3위는 SSG라구요
이상으로 오늘 전해드린 꽉찬 LOTTE-STORY는 여기까지입니다 꽉S(꽉스)는 내일 다시 돌아옵니다 유후 제에발
'GOOD-BYE BASEBALL > HISTORY TALK&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꽉S] 드디어 이날 왔네요 37년 롯데팬 탈덕 비공식 확정 (2) | 2023.10.16 |
---|---|
[꽉S] 37년 롯데팬 마무리하는 마지막경기가 내일이네 (0) | 2023.10.15 |
[꽉S] 내일 편안하게 야구팬으로 마지막 직관하고 올께요 (2) | 2023.10.13 |
[꽉S] 이제 나의 마지막 소원은??? (0) | 2023.10.12 |
[꽉S] 오늘 사직 최종전 갈맘 1도도 없었지만 안가길 잘했다 (0) | 202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