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꽉S] GOOD-BYE(2) 1993년 시범경기 드디어 첫 사직구장 가다
안녕하세요 꽉찬 LOTTE-STORY 글적는 잘가라 꽉S입니다 오늘은 1990년에서 99년 추억의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1993년 시범경기 아마 롯데와 빙그레의 시범경기때 드디어 시즌 첫 사직 직관을 한게 기억이 납니다
이후 매년 2번에서 3번갔는데 승률은 별로 좋지 못했고 사직구장 제일 기억이 남는 경기는 2경기입니다
우선 1997년 4월11일이었습니다 이때 대학생이었는데 마침 이때 수업이 하나도 없어서 구포행 기차를 탔죠
오후 2시경기었는데 현대와 롯데의경기었습니다 11일전 문동환가 트래이드로 전준호 선수가 사직에 왔었죠
당초 2일전인 사직 홈개막전에 가고싶었으나 학교 수업이 이날 없는바람에 어쩔수 없이 3차전에 갔습니다
경기는 1대1 동점인 11회초 3실점 했지만 11회말 임수혁의 끝내리 3점홈런으로 6대4로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1999년 롯데와 두산이 사직 개막전 경기었습니다 이때 최기문이 활약으로 롯데가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이때 제 음력 생일이었습니다 운좋게 정규시즌과 내생일이 일치했었죠 평소에는 주로 시범경기때 많습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제일 기억이 남는건 역시 1999년이 기억이 참많이 남네요 이때 롯데가 참 잘했으니까요
1999년 정규시즌에 갔지만 다 진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1차전 6차전 7차전을 다 직관했네요
특히 7차전은 그 호세 방망이 사건에 바로 현장에 있었습니다 정말 승패보다 그때 무서움은 지금도 잊지 못하겠네요
내 평생살면서 그렇게 무서운건 그때가 유일합니다 24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보다 무서운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 뚜껑열린 물병도 맞기도 했지만 그때 그 공포는 정말 아직도 생각 하기 정말 싫은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대구경기때 2회만 보고 나온적도 있고 친구랑 사직구장 간것도 기억이 남습니다
그리고 1995년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집에서 본기억도 납니다 좋았던 기억도 있고 아쉬운 기억도 있네요
특히 한국시리즈 7차전 박정태의 실책과 2대4로 뒤진 9회 2사23루에서 손동일이 투수땅볼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1990년대는 이제 저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거쳐 성인이 되는경기가 인상 깊었던 경기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일은 2000년대 추억의 야구편으로 이어집니다 암혹기와 첫번째 안티 그 암혹기 탈출을 볼수 있는 2000대입니다
이상으로 꽉찬 LOTTE-STORY GOOD-BYE(2) 여기까지입니다 잘가라 꽉S는 내일 3편으로 찾아옵니다 유후 제에발
'GOOD-BYE BASEBALL > HISTORY TALK&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가라 꽉S] GOOD-BYE(4) 내가 기억하는 2010년대 프로야구 (2) | 2023.11.25 |
---|---|
[잘가라 꽉S] GOOD-BYE(3) 내가 기억하는 2000년대 프로야구 (0) | 2023.11.24 |
[잘가라 꽉S] GOOD-BYE(1) 내가 기억하는 1980년대 프로야구 (2) | 2023.11.22 |
[꽉S] 오늘로 39년 야구팬 사실상 탈덕 (2) | 2023.11.21 |
[꽉S] 평소같으면 오늘 참 바쁜하루었네 (2)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