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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SPORTS ISSUE

(속보) 여자배구 FA 고의정 도로공사 잔류

by 지안와니262 2024. 4. 17.

(속보) FA 자격 18명중 16명 계약 한수지 은퇴 김해빈 미계약 

(사진출저:OSEN)

 

한국도로공사는 FA 고의정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여자배구 FA를 마감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고의정은 7억5000만원(연봉5억* 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고의정은 원곡고를 졸업하고 2라운드 5순위로 KGC인삼공사 (현 정관장)에 입단했다 

이후 23년 8월 2대2 트레이드로 도로공사로이적했고 도로공사에서 주전과 백업역할을 해냈다 

이로써 24-25시즌 여자프로배구 FA시장을 마감했다 18명중 16명이 계약했고 2명은 미계약이다

16명중 이적이 6명이다 이중 최대어 강소휘는 GS칼텍스에서 도로공사로 연봉 8억에 이적했다

이소영은 정관장에서 이번엔 IBK기업은행으로 이주아도 흥국생명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이밖에 한다혜가 11년간 몸담았던 GS칼텍스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전격 이적했다 

B등급인 김주향은 현대건설에서 GS칼텍스로 최은지는 GS칼텍스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사진출저:KOVO)

 

이밖에 10명 선수는 잔류를 선택했다 7개구단중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은 내부를 모두 놓쳤다

도로공사는 고의정과 IBK기업은행은 김하경과 김현정 정관장은 노란 박혜민 박은진과 재계약했다 

흥국생명은 이원정 김미연과 현대건설은 정지윤 나현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유이한 미계약자중 GS칼텍스 한수지는 은퇴를 선언했고 페퍼저축은행 김해빈은 미계약을 했다 

미계약자는 3년이후에 자유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에 사실상 김해빈이 타팀 복귀는 힘들어보인다 

사실상 김해빈도 은퇴나 마찬가지다  FA는 끝이났지만 이제는 보상선수가 남아 있다 

B등급인 김주향과 최은지는 상관없지만 나머지 4명의 선수는 보상선수를 넘겨야 하기 때문이다 

A등급은 FA포함 6인이라 IBK기업은행은 외부FA만 2명이다 사실상 보호선수는 4명이다 

IBK기업은행은 먼저 정관장에 이어서 흥국생명에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야 한다

A등급 2명을 놓친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과 도로공사로 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게 된다 

보호선수 명단은 내일(4월18일) 12시까지이다 받은팀들은 3일간의 고민의 시간이 주어진다 

4월21일 12시까지 이적한 구단에 보상선수와 보상금 혹은 보상금만 받은 통보를 해야한다 

과연 4명의 보상선수는 어떻게 결정이 될지 남은 3일동안 마지막으로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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