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단비 앞세워 신한은행에 승리

이적이 많았던 두팀 아직은 어색해 

(사진출저:점프볼)

 

지난시즌 우승한 우리은행과 지난시즌 5위로 탈락한 신한은행이 인천도원경기 

두팀은 지난시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적과 보상이적이 많았던 두팀이다 

우리은행은 박지현 (해외진출) 최이샘 박혜진 나윤정 주전4명이 팀을 떠났다 

대신 한엄지 심성영 박혜미를 영입했다 사실상 주전 반이상이 바뀐 팀이 되었다 

신한은행 역시 김소니아 변소정 김아름 팀을 떠났고 신지현 신이슬 최이샘을 영입했다 

신한은행 역시 우리은행 못지 않게 팀의 변화가 많았던 팀중 하나었다 

우리은행은 올시즌에는 김단비를 앞세워 다시한번 지난시즌 우승을 이어가야하고 

신한은행은 지난해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명문 재건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하는팀이다 

김단비 이명관 한엄지가 활약한 우리은행이 김진영이 분전한 신한은행에 76대64로 승리했다 

1쿼터는 시작과 동시에 6득점에 성공한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 28대22로 리드했다 

2쿼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김단비가 활약한 우리은행이 37대36으로 리드했다 

3쿼터는 한때 6점차로 뒤지던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활약으로 57대51로 리드했다 

4쿼터는 김단비 한엄지의 활약으로 초반 10점차 이상 유지한 끝에 우리은행이 76대64로 승리했다 

결국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 76대64로 승리했다 주전 반이상이 새얼굴이지만 첫경기를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맹활약이 결정적이었고 아쿼 나츠키의 활약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아직 1경기씩이지만 지난시즌 절대2강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올해도 변함없을 보여주었다 

신한은행은 김진영 신지현 아쿼 리카가 분전했지만 고비때마다 김단비를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또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앞섰지만 슛적정률에서 떨어지며 첫 경기를 아쉽게 패배했다 

수요일은 지난시즌 3위 삼성생명 대 지난시즌 6위 BNK썸의 부산사직경기가 오후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