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2위는 힘들어-2/9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최근 2패가 모두 이팀이네 (2/9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아시아경제. 사진제공:네이버)

 

KB스타즈가 외곽슛이 터지는 날은 1위 우리은행도 잡지만 터지지 않으면 하위팀이라도 질수 있는 경기다

오늘이 그랬다 3점슛에서 9대4로 뒤지며 승부는 끝났다.

백지은 용병 토마스의 맹활약으로 2위 희망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려는 KB스타즈를 79대59로 대승을 거두고

올시즌 첫 2연승을 성공하며 8승20패로 꼴찌 KDB생명에 2.5게임 앞선 5위를 달리며

꼴찌 탈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오늘승리했으면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은 물론 2위 신한은행과 1게임차가 추격할수 있는 기회었지만

패배를 당하며 2게임차 3위는 물론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일단 남은 신한은행과의 2경기를 다 잡지 않는한 2위 자리는 사실상 꿈을 접어야한다.

현재 17승11패로 단독 3위인데 최근 9승2패 상승세인데 그2패가 모두 하나외한은행이라는 점이 아쉽다.

그야말로 KB스타즈는 하나외한은행에 고춧가루를 두번이나 맵게 맛을 보게 되었다.

 

내일은 정규휴식일이고 수요일은 안산에서 KDB생명 대 신한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신한은행이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은 물론 2위도 안정권에 접어든다.

KDB생명은 고춧가루 부대는 물론 꼴찌 탈출 하기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조금 더유리한건 사실이다 문제는 KDB생명의 4쿼터 악몽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