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는 이제그만-2/7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꼴찌는 지난해면 충분하다 (2/7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

 

(사진출저: 바스켓 코리아. 사진제공:네이버)

 

하나외한은행이 일단 꼴찌 싸움에서 한발 앞서게 되었다.

오늘 경기전까지 두팀의 게임차는 1게임차이로 하나외한은행이 앞서고 있었다.

오늘 경기 여부에 따라 공동 5위나 2게임차를 놓고 싸움이었다.

1쿼터는 KDB생명의 리드 하지만 2쿼터이후 하나외한은행이 뒤집으며 리드를 했고

3쿼터들어서 토마스 김정은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4쿼터들어 염윤아까지 합세하며 점수차를 두자릿수 이상 벌이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88대67로 이기고 7승22패로 꼴찌 KDB생명에게 2게임 앞선 5위를 달리고있다.

비록 3강은 탈락했지만 두팀의 치열한 꼴찌 다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 두팀간이 상대전적은 3승3패를 동률을 이루고 있다. 그만큼 두팀은

최근 2년간 라이별이 되고 말았다.

KDB생명은 4연패로 5승22패로 꼴찌지만 아직 꼴찌 탈출을 힘든건 아니다.

마지막까지 두팀간의 꼴찌대결은 아직도 유보하다는 뜻이다.

 

내일은 우리은행 대 삼성생명의 용인 경기다. 1위 매직넘버를 4로 줄이는 우리은행이나

실날 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삼성생명이 대결이다.

아무래도 우리은행이 좀더 유리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삼성생명도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그래도 우리은행이 삼성생명보다 4쿼터에 강하기 때문에 우리은행이 승리를 점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