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선두 안정권이다-2/5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우리은행 8부 능선 넘었다 (2/5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연합뉴스. 사진제공:네이버)

 

직전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서 패배를 했던 우리은행

만약 오늘 경기 마져 패한다면 1위도 장담할수 없게 된다.

물론 져도 2게임은 앞서지만 불안하다.

반대로 신한은행 역시 승리를 거둔다면 선두는 물론이고 2위 안정권에들어가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다.

두팀은 3쿼터 초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중반 이후 우리은행의 양지희 휴스턴의 맹활약으로

두자릿수 점수차를 벌이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이 점수차를 잘 지켜내면서

71대51로 대승을 거두고 직전 경기 아쉬운 패배를 설욕하였다.

오늘 승리로 22승4패가 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의 상대전적에서도 4승2패로 앞서며

매직넘버5로 줄이며 우승에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경기에서 5승4패를 거둔다면 신한은행은 전승을 거두어야 한다,.

그러면 두팀은 동률이 되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선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여자농구는 팀당 7경기이기 때문에 팀간 승패가 동률이 나올수가 없다.

이렇게 되면서 우리은행은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신한은행은 오늘 패배로 18승8패로 3위 KB스타즈에게 2게임 앞선 2위다.

오히려 이제는 3위 추격을 더 문제가 되었다.

또한 최윤아의 공백이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KB스타즈와의 남은 2경기에서 1승1패만 거두도 2위에는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내일은 청주에서 삼성생명 대 KB스타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두팀은 치열한 접전에서 모두 KB스타즈가 근소하게 승리를 거둔바 있다.

특히 종료 직전에서 승부가 난게 벌써 3경기다.

이번에도 그렇게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쳐본다.

그러나 KB팀 경기이기 때문에 내 생각과 정반대로 걸어도 상관이 없지만.

이번에 저의 예상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