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격은 지금부터다-2/1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인가(2/1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노컷뉴스. 사진제공:네이버)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했던 신한은행 그것을 저지하고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

그들이 오늘 5번째 맞대결을 맞이하였다.

전라운드에서 우리은행의 첫 패배를 안겼던 신한은행이

신정자를 영입하며 1위 추격을 마련 하였다.

 

두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3쿼터까지는 우리은행이 조금 앞섰지만 신한은행의 추격은 4쿼터 부터시작했고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다.

연장전에서는 주도권을 잡은 팀은 신한은행 그러나 우리은행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국 또다시 동점 2차 연장으로 갔고 2차 연장전에서 김단비의 맹활약으로

83대79로 이기고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 예비 고사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이적생 신정자는 이적후 첫 경기에서 4득점 4리바운드 1블록으로 큰 활약을 못한듯 하지만.

2차 연장에서 주도권을 잡는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켰다.

신정자 영입으로 골밑을 강화한 신한은행은 이로써 18승7패로 1위 우리은행과 3게임차 뒤져있고

3위 KB스타즈에는 3게임차로 벌였다.

우리은행은 21승4패로 여전히 1위로 마무리 하였지만.

2위 신한은행에 추격의 허용한게 아쉬었다.

두팀은 공교롭게도 6라운드 첫 맞대결(2/5일) 이번엔 안산에서 리턴 매치를 가지게 된다.

 

이제 여자프로농구는 5라운드가 끝이나고 내일부터 6라운드가 시작된다.

7라운드 중 5라운드가 끝이나고 10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막판 순위경쟁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다.

내일은 삼성생명 대 하나외한은행의 부천 경기다.

아무래도 삼성생명 유리하지만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한 하나외한은행도 만만치 않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