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자존심이다 (2/15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점프볼. 사진제공:네이버)
삼성은 우리나라 대기업이다 그것도 최고기업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닌 팀이다.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다 야구는 4년 연속 배구는 8년 연속 우승만 차지하였다.
축구도 정상권에 있다. 그외 아마추어스포츠도 정상권에 있다.
근데 유독 농구만 부진한다. 남자농구는 최악의 시즌을 맞이했고 여자농구도 남자농구만큼은 아니지만.
농구 명가의 자존심은 금이 간지 오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좌절이다. 또한 이제 만년 4위팀이 되고 몰았다.
하지만 오늘 명가의 자존심은 챙겼다.
오늘 KDB생명과의 구리 원정경기에서 커리-박하나의 맹활약 속에 2쿼터부터 후반부터 리드를 내주지 않은 끝에
77대66으로 이기고 3강 탈락 이후 2연승을 달리며13승17패로 4위를 유지했다.
6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5승24패로 5위에게도 3게임 뒤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남은 6경기에서 5승1패 정도 해야 꼴찌 탈출이 가능한데 지금 현재 KDB생명은 1승도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아직 비관하기는 이르지만 꼴찌가 현재는 유력하다.
내일은 5위 하나외한은행 대 2위 신한은행의 인천 경기다.
하나외한은행이야 꼴찌와 3게임 앞서 있고 이미 4위는 불가능하니 큰 부담이 없지만.
신한은행은 2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5게임차 불안한 2위기 때문에
하위팀인 하나외한은행에게 지면 치명타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건 신한은행이다.
과연 고추가루를 이번엔 신한은행에게 뿌릴지 아니면 신한은행이 20승 고지와 2위 지키기에 한숨을 돌리지 관심거리다.
내 예상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쳐본다.
여자부는 내일 경기를 끝으로 정규휴식일과 설 연휴를 맞아 총 4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오는 2/20일 우리은행 대 KDB생명의경기로 마지막 레이스가 시작된다.
어느정도 순위는 결정이났다 그나마 2.3위 경쟁이 제일 승차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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