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은 해도 라이별에 질수는 없어-2/13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자존심만 챙겼네 (2/13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점프볼. 사진제공:네이버)

 

3위까지 올라갈수 있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삼성생명이 2위 지키기에 나선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졸전끝에 48대46으로 이겼다 올시즌 두팀 합계 94점이라는 올시즌 양팀 합계 점수가 94점이라는 올시즌 2위 기록이라는

불명예가 있었다. 라이별 다운 경기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라이별 아니라고 하기도 그런 참 애매한 경기었다,.

 

삼성생명은 오늘 승리로 12승17패로 사실상 4위가 굳어진 상태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되었다.

신한은행은 오늘 패배로 1위 탈환 보다는 2위 지키기가 더 급해졌다 19승9패로 1.5게임 앞선 2위지만 불안한 2위다.

올시즌 KB스타즈와의  남은 2경기에서 최소 1승1패를 거두어야 그나마 한숨을 돌리수 있게 되었다.

최소 1승1패면 상대전적에서 최소 4승3패로 앞서기 때문에 같은 승률이라도 승자승으로 2위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신한은행이 3승2패로 근소하게 KB스타즈에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내일은 매직넘버 3으로 줄인 우리은행이 최근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한 하나외한과의 부천 원정경기다.

우리은행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하나외한은행의 고춧가루를 확실하게 뿌릴지 궁금하다.

승리 예상은 우리은행에게 점쳐본다. 승리를 거둔다면 매직넘버는 2로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