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효과 -3/31일 KBO리그 종합

아두치 효과가 오늘도 (3/31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오늘 비록 인해 대전 (두산-한화) 마산(넥센-NC)전은 비로 일찍 취소가되었고

문학 (KIA-SK)경기는 안개로 취소 되었다 잠실도 8회 강우 콜드게임이 나왔다.

수원도 비가 내린 가운데 간신히 경기를 종료하였다

 

롯데는 오늘 린던블럼 2연패에 빠진 LG는 루카스를 내면 시즌 첫승에 도전했다.

4회까지는 양팀 선발투수들이 잘던졌고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하지만 5회 롯데는 2사후 아두치 효과가 나타났다.

5회 2사후 아두치가 안타를 치면서 밀어내기까지 나왔고 최준석과 김대우까지 터지면서 4대0으로 벌였다

6회에도 아두치를 볼넷 이후 황재균의 3점 홈런으로 7대1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고 아두치가 수비에서도 좋은 수비와 안정된 수비로 3연승이 되었다.

8회부터 많은 비로 인해 경기는 중단되었고 30분후 결국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롯데는 지난해 5/6일 화요일 이후 단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2014년 화요일었는데

올해는 첫 경기부터 이겼다. 물론 강우콜드게임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아두치 효과로 화요일 징크스도 깼다.

LG는 3연패에 부진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삼성이 천신만고 끝에 KT를 8대6으로 이기고 2승1패가 되었고

3경기 모두 뒷심 부족을 들어낸 KT의 첫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내일은 역시 같은팀과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30분에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