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연승 아이고 힘들다-3/29일 KBO리그 종합

142경기 더 봐야 하는구나 (3/29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부산일보. 사진제공:네이버)

 

롯데가 천신만고 끝에 신생팀 KT에 5대4로 신승을 거두었다.

오늘 사직에서 벌어진 KT와의 2차전에서 송승준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황재균 선제 홈런 아두치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1회말 황재균의 선제 홈런으로 먼저 선취점을 뽑았지만.

2회 2점을 주었다. 하지만 이후 송승준은 잘 막았다 특히 6회는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3회말 폭투로 동점을 만들고 김민하의 역전 2타점 적시타로 4대2로 역전을 시켰다.

이후 4회말 아두치의 솔로 홈런으로 5대2로 앞섰다 이후 추가 점수에 실패한 롯데는

7.8회 1점씩을 내주었고 9회에는 문규현의 실책으로 무사 1.2루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신명철의 병살타와 박병옥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2013넌에도 신생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첫승 제물이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이번에도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믿었던 계투진들이 아쉬움을 남긴건 사실이다.

하지만 김승회는 오늘 실책까지 범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세이브를 올리는 것은 칭찬한말하다.

롯데는 2연승으로 두산과 KIA와 함께 공동 선두가되었고 KT는 2패로 공동 8위가 되었다.

 

광주에서는 KIA가 LG에 7대6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필이 첫 역전 3점 홈런에 이어 9회 끝내기 홈런으로 활약했고

최희섭의 추격의 1점홈런등 홈런 3방으로 2연승을 거두었다. LG는 2연패에 부진에 빠졌다.

 

대구에서는 용병 브라운의 만루 홈런으로 어이없는 추월 아웃을 당한 박석민이 본헤드 플레이로 삼성을 7대3으로 이기고

개막 첫승을 챙기며 1승1패로 기분좋게 문학으로 가게 되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홈런 두방으로 NC에 4대1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고

목동에서는 한화가 4대3으로 넥센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내일은 휴식일이고 화요일부터 새로운 3연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번에 원정을 했던 (SK,NC, LG, 한화 KT)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문학에서는 2연승의 KIA와 1승1패의 SK의 대결 대전에서는 2연승의 두산과 1승1패의 한화의 대결

마산에서는 1승1패이 넥센과 2패의 NC의 대결

수원에서는 1승1패의 삼성과 공식 홈개막전을 치르는 신생팀 KT의 대결이다

잠실에서는 2연승의 롯데와 2패의 LG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시간은 모두 6시30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