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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오늘의 첫경기인데-3/28일 KBO리그 개막전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3. 28.

근데 이거 장종훈 매직인가요 (3/28일 KBO리그 개막전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롯데의 타선이 진짜 무서워졌다. 그리고 1번 아두치의 눈부신 활약으로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설레게 만든 경기었다.

오늘 롯데는 신생팀 KT와의 홈 개막전이자 올시즌 첫 경기를 치렸다.

故 최동원 모친인 김정자 여사의 감동적인 시구에 이어 경기는 시작되었다.

 

초반은 KT의 흐름이었다. 초반 레일리는 좋지 못햇다. 상대에게 읽히고 말았고

또한 구위도 좋지 못햇다 결국 김상현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롯데는 최준석이 2점 홈런을 때려내며 3대2로 따라 붙었지만

또다시 3회 레일리가 무너지며 5회초까지 8대2까지 벌어졌다.

여기에는 김상현이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그러나 승부는 5회말이 되어서야 달라졌다, 선발이 가장 어렵다는 회가 바로 5회다

5회에는 섣불리 바꾸기도 그렇고 안바꾸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특히 5회 1사 1.3루에서 아두치 내야 땅볼을 투수 어원이 놓치면서 아두치를 살려주며 분위기는 반전되었고

기어이 8대6까지 따라 붙었다 그리고 박종윤의 역전 3점홈런으로 순식간에 9대8로 뒤집었다. 

 

비록 신생팀과의 경기이긴 하지만 롯데가 보여준 5회에 7점은 정말 아주 보기 좋은 모습이다.

이런 경기를 보여준다면 떠났뎐 팬들도 다시 돌아오게 마련이다.

화끈한 야구 그것을 바로 오늘 보여주였고

빠른발과 도루 그리고 재치있는 슬라이딩 그리고 홈런으로 마무리 이것이 바로 화끈한 야구다.

이후 롯데는 아두치의 맹활약으로 3점을 더 추가하며 1점을 만회하는데 그친 KT를 12대9로 이기고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오늘 이정민-김성배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부진은 어쩔수 없이 비난 받아야 한다 .

 

비록 패하긴 했지만 KT의 전력은 만만치 않을것으로 보인다.

2년전 NC가 8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것보다 더 빨리 특히 홈개막전인 벌어지는 3/31일 승리를 예상해본다.

 

한편 공식 개막전으로 벌어진 대구에서는

삼성이 SK이를 맞이하여 6대1로 기분좋게 승리를 거두었다 피가로의 호투와 구자욱의 활약이 돋보인 삼성이었다.

잠실에서는 타격의 두산이 개막전 20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NC를 9대4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KIA는 이범호의 결승홈런과 윤석민의 마무리로 LG를 3대1로 이겼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한화를 연장 접전끝에 서건창의 끝내기홈런으로 5대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팀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에 벌어진다.

과연 2연승이냐 1승1패냐 그 5개구장의 갈림길 내일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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