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이 핵이 되버린 이성민과 심수창 (5/3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 스포츠경향)
전날 대형 트레이드로 롯데 온 선수들로 인해 오늘 대전구장은 롯데 더그아웃은 어수선했다.
내리든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았고 경기도 진행 되었다.
오늘 롯데에 희망은 일요일과 상대 선발이 유창식이라는 점만 있고
우리도 선발이 이재곤과 최근 상승세의 한화라는 걸림돌이다.
롯데는 1회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얻은 찬스에서 강민호의 만루홈런 등 대거 5득점 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화 역시 1.2.6회 만루 찬스를 찾았지만 기회를 놓쳤다.
롯데는 이재곤의 첫번째 투수에 불과했고 홍성민이 잘 막아 행운의 2승째를 올렸다.
또한 이적생 이성민과 올시즌 두번째 불펜으로 등장한 심수창은 잘 막아주었다.
하지만 9회에 또 이명우-김성배가 위기를 맞았지만 극적으로 위기를 넘겼다.
오늘 롯데의 승리는 이적생 이성민과 불펜에서 핵이 되버린 심수창이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1회 찬스에서 강민호의 만루홈런의 결정적이었다.
이로써 롯데는 이번주 2승3패로 마무리하며 15승13패로 6위를 달리고있다.
3연승이 좌절된 한화는 15승12패로 4위를 달리고있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LG를 6대2로 이기고 이번 주말 3연전을 싹슬이 하며
16승12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반면 5연패에 빠진 LG는 12승16패로 9위로 떨어졌다.
수원에서는 롯데에서 이적한 세명이나 (장성우(포수) 하준호(좌익수) 이창진(3루수))로 출장했지만
투수들에 제 몫을 해주지 못한 관계로 12대2 대패를 당했다.
NC는 역시 두번째 스윕에 성공하며 13승14패로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3승25패의 부진과 9연패에 빠졌다.
광주(SK-KIA)경기와 선데이 나잇 베이볼인 대구 (두산-삼성)경기는 비로 취소되었다.
공교롭게도 두번의 선데이나잇 베이스볼이 걸린 삼성은 두번 모두 취소 되었다.
다음주 주중은 어린이날이 있는 주중 시리즈다.
잠실 (LG-두산) 목동 (삼셍-넥센) 대전 (KT-한화) 마산 (KIA-NC) 사직(SK-롯데)의 3연전이다
5/5일 화요일은 어린이날이라 오후 2시고 나머지 2연전은 오후 6시30분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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