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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어린이날은야구안보는게 좋다-5/5일 KBO리그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5. 5.

사직 홈에서는 늘 대패네 (5/5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어린이날은 2년마다 격년제로 홈경기가 있다. 즉 올해 홈경기를 한팀은

내년에 원정경기를 올해 원정경기를 한팀은 내년에 홈 경기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롯데는 올해 홈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롯데가 어린이날 홈에서 거둔게

8년전인 2007년이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2009.2011.2013.2015년 2년만다 열린 홈경기 마다

모두 무기력하게 패했다.

오늘도 그랬다 1회부터 제구력 난조를 보인 이상화가 1회 이재원에게 3점 홈런을 맞는등

2회까지 총 7실점하며 자멸했다. 이후 롯데는 홈런 솔로 홈런 4방으로 추격을 했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적생 박세웅은 9회 등판해 0.2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첫 등판에 감안해도 조금은 아쉬웠다.

롯데는 어린이날 3연패를 당했고 특히 최근SK과의 어린이날 매치에서 단 1승에 그치고있다.

롯데는 홈 4연승도 좌절되며 15승14패로 간신히 6위를 달리고 있고

SK이는 16승13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1996년 부터 영원한 어린이날은 두산과 LG가 맞붙었다. 이번 대결에서는 두산이 10대3으로 대승을 거두고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17승10패로 단독 2위를 굳게 지킨 반면

LG는 충격의 6연패로 13승17패를 기록하며 9위를 달리고 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삼성을 8대4로 이기고 17승11패로 2위 자리를 계속 넘보는 3위를 지켰고

20승 달성에 실패한 삼성은 19승11패로 불안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산에서는 NCRK  실책으로 자멸한 KIA를 상대로 7대2로 이겼다.

NC 손민한은 10년전 롯데시절 현 마산에서 어린이날 승리 투수 된 이후

10년 만에 어린이날 승리를 마산에서 거둔 기쁨 까지 만끽 했다.

NC는 14승1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하며 단독 7위가 되었다.

KIA는 13승15패로 8위가 되었다.

 

오늘 어린이날은 모두매진 되었다.

내일도 같은 장소 같은팀과 오후 6시30분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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