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덕에 3연승(7/21일 KBO 종합)
(사진출저:스포츠경향. 사진제공:네이버)
롯데에게도 새로운 대타 영웅이 나타났다.
3년전 대타 박준서에 이어 3년만에 또다른 대타가 나타났다.
팀이 3연패에서 다 잡은 경기를 동점을 허용하고 간신히 연장을 갓던
지난주 수요일에 결승홈런에 이어 오늘 12구까지 가는 대 접전끝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김주현인다.
사실 오늘 레일리의 호투가 빛이 바랠뻔 했다.
위기 관리 능력도 좋았고 3번의 병살타와 견제사까지 내면서 레일리는
지난번 억울한 퇴장 이후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상대 투수 스튜어트도 호투를 펼쳤고 이후나온 투수도 잘했다.
하지만 롯데는 9회말 아두치의 안차와 최준석의 행운이 안타에 이은 2사 만루에서
무명 김주현이 이민호를 상대로 12구까지 가는 접전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햇다.
파울이 무려 7개를 기록하며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최고의 마무리라도 기겁을하는 그런 것이다.
아무튼 롯데는 김주현 선수의 맹활약으로 팀이 자칫 나락이 끝 사실상 올시즌을 접을 뻔했던
경기를 다시 희망으로 바꾸어 놓았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시즌 40승을 달성하며 40승46패로 여전히 7위를 눈앞에 둔 8위다.
NC는 오늘 패배로 46승2무35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잠실에는 넥센이 LG를 4대1로 이기고 47승1무39패로 4위를 유지했다.
LG는 38승1무49패로 9위를 달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접전끝에 KIA가 삼성을 2대1로 이기고 39승44패로 간신히 7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49승35패로 간신히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에서는 SK이가 두산을 8대4로 이기고 42승39패로 6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47승35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후반기 첫경기인 만큼 5경기중 3경기는 경기 마지막까지 알수 없었던 그런 경기를 펼쳤다.
내일 주중 시리즈 두번째 경기다. 내일은 어떻게 벌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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