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고문만 이어지다-7/23일 KBO리그종합

희망 고문만 이어진 오늘 경기 (7/23일 KBO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오늘은 장마 북상으로 과연 몇경기나 가능할까 했다.

하지만 울산은 오전에만 비가 내리고 12시 넘어서는 전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오늘 롯데 선발은 4/23일 이후 정확히 3달 만에 등판하는 심수창

상대는 롯에 킬러 이태양이었다.

심수창은 1회 제구력 난조에 이어 조영훈에게 만루홈런 한방으로 무너졌다.

이후 3회에도 4안타 4실점하며 무너졌다.

롯데는 뒤늦게 추격을 했다

9대1로 뒤진 6회말 최준석이 2점 홈런등 9대5로 따라 붙었고

11대5에서 11대9까지 따라 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안되는줄 알면서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 경기었다.

오늘 경기는 뒤늦은 추격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경기었다.

희망고문만 이어지고 어차피 완패나 2점차 패배나 같은데 이런 패배는 진짜 짜증 나는 경기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40승48패로 여전히 불안한 8위를 달리고 있다.

ND는 오늘 승리로  48승2무35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대구에서는 양현종의 역투로 삼성을 7대2로 대승을 거두고

40승45패로 7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50승36패로 여전히 선두지만 불안한 선두다.

 

문학에서는 SK이가 두산을 6대5로 이기고 43승2무40패를 기록하며 6위를 달리고 있다.

두산은 48승36패로 3위로 떨어졌다.

 

잠실 넥센-LG전은 우천으로 노게임이 되었고 수원경기는 우쳔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주말 시리즈가 벌어집니다

잠실(KT-LG), 목동(SK-넥센). 대전(삼성-한화), 마산(두산-NC). 광주(롯데-KIA)경기가 펼쳐집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는데요 내일은 몇경기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