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택이를 얕보지 마라-8/27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오늘 솔직히 린드블럼은 후반기 들어 가장 좋지 못한 컨디션이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과 손아섭과 황재균의 눈부신 호수비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1회초 무사 만루에 타석에는 4번 박병호 오늘은 1회부터 승부가 결정날것 같았다.
지난 8/15일 린드블럼이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은적이 있어서 불안했다.
하지만 유격수 땅볼로 실점을 막았고 이후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1회말 간단하게 1점을 뽑았지만 3회까지 추가점을 올리지못했다.
린드블럼은 6회까지 홈런한방을제외하면 위기 관리능력을잘 보여주었다.
롯데는 기어이 5회말 3득점 하며 4대1로 앞섰다.
승부는 7회에 갈렸다 린드블럼의 아쉬운 수비포함 4안타로 4대3까지 허용했지만
유한준의 타구가 3루수 황재균의 다이빙 캐치에 힙입어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곧바로 찬스에서 오승택이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주자 일소3타점 3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넥센은 조상우가 성급하게 3구 삼진으로 잡으려다 가운데 몰린것이 결정타를 맞고맞았다.
오늘 롯데 승리는 린드블럼의 위기 관리능력 호수비 그리고 결정적인 3타점 3루타가 승리를 만들었다.
롯데는 54승61패로 여전히 8위지만 5위와 게임차를 3게임차로 줄었다.
마산에서는 NC가 멍청한 한화를 4대1로 가볍게 이기고 66승2무45패로 2위 굳히기에 나섰고
한화는 56승59패로 불안한 6위를 달리고있다.
잠실에서는 SK이가 오늘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2승58패로 5위 희망을 이어가는 7위다.
LG는 3연승에서 멈추며 51승1무64패로 여전히 9위다. 현재는 8위도 버겁다.
수원에서는 KT가 KIA를 5대3으로 잡고 드디어 40승고지를 밟으며 40승75패를 기록했다.
KIA는 55승56패로 불안한 5위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천신 만고 끝에 두산에 7대5로 승리를 거두고 2전 3기 만에
70승에 선착했다. 5년 연속 70승 선착이다 70승 44패이다
두산은 62승50패로 여전히 3위다.
내일은 주중시리즈 2번째 경기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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