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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HISTORY TALK&STORY

2015년 기억에 남는 두가지(2편)

by 지안와니262 2015. 12. 31.

2015년 기억에 남는 2가지(2편)

 

(사진출저:OSEN)

 

2015년 내 기억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있다. 그날이 5/2일이었다.

 

5/2일 토요일 주 5일 근무라 쉬는날이었다.

그날도 늦게 일어나서 빈둥 빈둥 놀다가 오후 5시 롯데 대 한화의 경기를 봤다.

경기 내용은 롯데의 패배 아쉬움과 짜증을 내며

여기 글 적고 트윗을 하고 있었음

그리고 9시 50분 쯤이었나. 트윗에서 KT-롯데 대형 트레이드 임박이라는

트윗을 확인후 바로 기사 검색을 하니 한 3분후

장성우-하준호-최대성-윤여운-이창진을 KT로 가고

조현우-안중열-이성민-박세웅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다들 충격이고 왜 장성우를 하는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난 기분이 좋았다. 박세웅 안중열 이성민 조현우등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오고

대신 장성우가 조금 아쉽겐 했지만 그래도 잘갔고 최대성은 가능성만 보인 선수라서

하준호는 외야에 밀려서 나머지 두명은 거의 기억에 없어서 그런지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진출저:OSEN)

 

그 트레이드로 그날의 패배는 모두 사라져버리고 오직 그 트레이드만 생각나는 그런날이었다.

 

그날 이후 조현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마킹한 유니폼을 모두 구입하며 이적생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4명의 선수들이 기대가 되며 아직 포텐이 터지지 않은 조현우가 2016년 시즌 기대를 걸고 있다.

 

박세웅은 롯데 선발 에이스로 이성민은 불펜의 핵으로 안중열은 강민호 뒤를 이어 롯데의 주전 포수로

조현우는 좌완 계투 혹은 에이스로 발돋움 하기를 바라며 그날의 트레이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이제 2015년은 몇시간 남지 않았다.

올 한해 롯데는 좋은 일보다 아쉽고 슬픈일이 많았다.

하지만 비시즌에는 좋은일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제 2016년 새로운 한해 그리고 새로운 시즌 왠지 기대가 되는 2016년이다.

 

2016년 한해도 좋은 일이 많은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아주라파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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