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의 반란-1/28일프로배구소식

꼴찌들이 승리 합장의 날 (1/28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MK스포츠)

 

공교롭게도 여자 농구에 이어 남녀배구에서도 모두 꼴찌팀이 승리를거두었다,

 

우선 남자배구 구미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최홍석-알렉산더의 활약에 힘입어 6위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완승을 거두고 6승21패 승점 18점으로 6위 KB손해보험에 승점 1점차로 따라 붙었다.

남은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 있는 기회를 잡은것이다.

반면 KB손해보험은 7승20패 승점 19점으로 불안한 6위다. 5위와는 15점차라 9경기 남은 상태에서

사실상 우리카드와 꼴찌 싸움만 남겨두고 있다.

 

김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꼴찌 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거두고

4승18패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4승중 도로공사전 2번 그리고 GS칼테스전 2번의 승리를 지켰고

특히 김천 원정에서 2승1패를 기록하고있다.

반면 4위 탈환을 꿈꾸던 도로공사는 최근 3연패에 부진에 빠지며 9승13패 승점 27점으로 여전히 5위다.

3위와는 승점 9점차다 남은 경기는 6경기 최대 승점 18점이 가능하지만 뒤집기는 버거워 보인다.

더군다나 3위 흥국생명에 올시즌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