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세진의 OK이다 (3/18일 프로배구 소식)
(사진출저:아시아경제)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는 4승2패 현대캐피탈이 앞선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참고자료이다.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OK저축은행과 7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차지한 현대캐피탈의 대결
또한 김세진 감독과 최태웅 감독의 스타 출신그리고 한팀 선후배었던 감독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1.2세트는 시몬-곽명우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의 승리
3.4세트는 문성민-올레올의 활약한 현대캐피탈의 승리 결국 마지막 5세트까지 갔다.
5세트도 결국 듀스 접전까지 갔고 문성민의 서브 범실을 한 반면 시몬은 서브 득점 같은 공격 성공으로
5세트 듀스 접전끝에 17대15로 따낸 OK저축은행의 풀세트 접전끝에 3대2 승리를 거두며 먼저 승리를 챙겼다.
또한 지난해 플레이오프 2연승 챔피언 결정전 2연승 올 플레이오프 2연승에 이어 오늘까지 8연승을 달리고있다.
OK저축은행은 포스트시즌 단 1패도 없이 연승과 전승의 기록을 이어가고있다.
역시 김세진의 감독의 용병술과 시몬-곽명우 등 지난해 우승의 경험을 무시할수 없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3세트부터 문성민-올레올이 살아났지만 4세트 중반 다리에 경련이 난 문성민이
5세트스 결정적일때 서브범실이 나와 아쉬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현대캐피탈은 12/19일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 즉 올해 들어서 첫 패배라는 뜻이 된다.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 결전전 우승은 81프로이다 11번중 9번이나 달한다.
과연 2차전 승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2차전도 승리를 하며 홈인 안산으로 갈지 아니면 1승1패로 안산으로 가는 현대캐피탈이 될지 궁금하다.
두팀의 운명의 2차전은 3/20일 오후 2시17분 천안에서 보여준다. 방송사 중계로 2시17분에 시작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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