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우승 그리고 첫 퍼펙트 우승(3/21일 프로배구 소식)
(사진출저:STN스포츠)
현대건설이 1.2차전 처럼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맥마흔의 빠진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2010-2011년 이후 5년만에 프로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양효진의 공격에서 앞섰고 에밀리-한유미가 공격과 높이에서 앞서며 오늘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박정아와 김희진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해결사 한명이 부족하며 완패를 당했다.
프로출범 이후 여자부 경기에서 3연승 우승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하지만 무실세트 승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또다른 대기록과 함께 5년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였고.
(사진출저:뉴스1)
4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IBK기업은행은 맥마흔의 부상으로 인해 1승은 커녕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시즌 부상없이 다시한번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간다면 명승부가 될것임은 틀림없다.
아쉽게 패한 IBK기업은행 선수들 수고 많이하셨고 5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가고 꼭 우승을 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쉽게 탈락한 흥국생명과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도로공사,GS칼테스,KGC인삼공사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시즌 더욱더 발전하는 팀이 되기를 바라고 현대건설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시즌 여자배구를 짤막하게 요약하면
전반기는 현대건설 후반기는 IBK기업은행의 시즌이었고 포스트시즌은 다시 현대건설이었다.
또한 흥국생명이 박미희 감독의 용병술로 돌풍을 일으키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GS칼테스와 도로공사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쳤지만 아쉽게 포스트시즌은 실패했다.
KGC인삼공사는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지는 못한것이 아쉽다.
다음시즌 어떻게 변할지 여자배구도 변함없이 관심을가져다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내일 남자배구 3차전이 벌어집니다 남자부도 3연승올 2년 연속OK의 우승이냐 아니면 4차전의 현대캐피탈이나
운명의 3차전 내일(3/22) 오후 7시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벌어집니다.
'HISTORY > HISTORY V-LEA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년 연속 우승 OK-3/24일 프로배구소식 (0) | 2016.03.24 |
---|---|
아직 끝나지 않았다-3/22일 프로배구 소식 (0) | 2016.03.22 |
현대건설 2연승-3/19일 프로배구소식 (0) | 2016.03.19 |
1차전 승리 OK-3/18일 프로배구 소식 (0) | 2016.03.18 |
현대건설 먼저웃었다-3/17일 프로배구소식 (0) | 2016.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