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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삼성아 그러니까-5/15일 프로야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5. 15.

삼성아 그러니까. (5/15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롯데빠 정안빠 262님 찍사)

 

삼성과 롯데 두팀 모두 사실상 첫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었다.

잠실은 우천 노게임이되었고 물론 마산과 광주가 마지막까지 알수 없없다고는 하나.

6시 이후에는 모두 대구 경기로 관심 집중이었다.

 

롯데는 지난해도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에 강했던 걸로 기억한다.

 

오늘 첫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롯데 선발은 박세웅이었다.

상대는 땜빵 김기태었다., 1회만 보면 김기태가 앞섰다.

김기태와 박세웅 모두 삼자범퇴었지만 투구수는 8대21로 박세웅의 훨씬 많았다.

 

하지만 김기태는 최준석에게 정면승부가 아닌 피하는 피칭이 결국 화근이 되었다.

 

사실상 초반 2득점은 강민호에게 나왔다. 강민호는 2회 펜스 상단을 떄리는 2루타를 때렸다.

만약 1루주자가 최준석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홈도 가능했을것이다 . 결국 이여상이 내아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4회말에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여기에 5회초 승부의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쳐내며

사실상 5타점 같은 4타점 3안타로 맹활약 하였다.

승부는 3회말과 4회초에 갈렸다. 3회말 무사 2루 위기를 잘 넘긴 롯데와

4회 1실점 이후 2사1.2루에서 9번 김대륙에게 볼넷이 화근이되었다. 결국 아두치에게 3터점 적시타로 분위기는 넘어갔고

강민호의 3점 홈런으로 끝이 났다. 결국 최종 스코어는 8대3이었다.

 

삼성은 4회말 구자욱의 홈런 5.7회 연속 3안타로 1득점씩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후속타자 불발과 2번 박한이 4.5번 최형우-이승엽이 부진했다.

 

오늘 박세웅은 6.2이닝 3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직전 경기 아쉬움을 달랬다.

박세웅은 시즌 4승째를 달성 하였다. 벌써 지난해 승수에 두배를 거두었다.

올시즌 최소 10승 최대 15승도 가능한 수치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18승19패로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17승19패로 9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지금 순위는 의미없다.

 

광주에서는 최희섭-서재웅 은퇴식을 치렸다 역시 은퇴식 경기에서 승리를 또 이어갔다.

한화를 8대7로 이기고 파죽의 5연승과 홈경기 8연승을 이어가며 17승17패 승률5할과 단독 5위가되었다.

한화는 기분좋은 4연패와 또 영광의 스윕패를 당하며 9승26패로 단독꼴찌 질주중이다

이 추세라면 국내프로야구 사상 첫 세자릿수 패배라는 대기록도 보인다.

 

마산에서는 KT와 NC가 2대2 12회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시즌 두번째 무승부다

또다시 아홉수에 걸린 NC는 19승1무14패로 2위를 유지했고 KT는 17승1무18패로 7위다.

 

고척에서는 두산이 스윕에 성공했다 넥센을 5대3으로 이기고 24승1무11패로 단독 선두 질주중이다.

넥센은 4연승 4연패와 첫 스윕패를 당하며 18승1무17패로 간신히 4위를 유지하고있다.

 

잠실은 2회말 2대2 상황에서 우천으로 노게임 되었다 우천 노게임도 올시즌 두번째다

 

이렇게 또다른 한주를 보냈다. 이제는 어느덧 5월 중순이다.

또한 팀당 20프로 이상의 경기를 펼쳤다 이제 중반전이 시작이다. 과연 누가 가을 야구를 할지 궁금하다.

현재 1위와 10위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순위는 알수 없다. 1위 두산 역시 스윕패와 연패에 빠진다면 모른다.

다만 꼴찌 한화는 연승은 커녕 시즌 100패 안당하면 다행일 정도다.

 

다음주 화요일 포항(한화-삼성) 고척(NC-넥센) 수원(LG-KT)잠실(KIA-두산) 인천(롯데-SK)이다

과연 어떤 경기가 열리지 아주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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