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웅이 포스봐라 -7/21일 프로야구소식

박세웅 주장 해도 되겠다 (7/21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OSEN) 심지어 오늘도 저런 포스 많이 보였음

 

지난 6/26일 이후 롯데의 성적은 8승5패 나쁘진 않다.

하지만 그 8승 모두 선발승이 아닌 구원승이다.

전부다 8회 이후 마지막에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다보니 승리도 좋지만 선발승이 그리웠다.

 

오늘 박세웅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물론 황재균의호수비도있엇지만 6회 나지완에게 홈런을 맞기전까지 거의 완벽했다.

아니 홈런을 맞은이후도 잘 틀어막았다 프로데뷔 첫 무사사구 승리투수다.

 

롯데 투수에게 마의 선발 6승에서 벗어나 7승이 되는 순간이기도했다.

타선은 2.4.7회 대량 득점으로 응수했다.

2회에는 이범호 그리고 서동욱의 실책과 아쉬운 수비로 3득점을

4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문규현의 안타를 시작으로 짧은 단타와 내야 땅볼로 4점을 뽑았다.

7회에는 손아섭의 3타점으로 승부의 쐐기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10대1의 대승을 거두었다 6/26일 이후 첫 선발승이다.

근 한달만에 거둔 값진 선발승이기도 했다 또한 6/2일 이후 승패 마진이 -3으로 줄였다.

41승44패를 기록하며 5위 KIA에 2게임차로 앞서며 4위 SK이에는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주말 역적팀에게 위닝 이상만 한다면 승률 5할 복귀도가시권에 접어들게 된다. 또한 4위도 보인다.

과연 롯데가 후반기 대 반격을 할수있을지 일단은 열세인 KIA에 기분좋은 위닝을 거두었다.

반면 KIA는 39승1무47패로 여전히 불안한 6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삼성의 두산에 6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6승1무49패를 9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최근 조금 부진을 보이며 56승1무29패를 기록했다.

 

마산에서는 꼴랑 사과문으로 일을 해결할려고한 NC가 SK이를 7대4로이겼다.

49승2무29패로 단독 2위지만 성적이 좋으면 뭐하는지 묻고 싶다.

SK이는 44승44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4위를 유지하고있다.

 

교척에서는 넥센의 LG에 7대4로 이기고 2번째로 50승 고지를 밟았다 50승1무37패로 단독 3위다.

LG는 7월 극심한 부진으로 단 한번도 위닝을 실패했다 35승1무47패로 불안한 8위다,

 

잠실을 제외하고 모두 홈팀의 위닝을 챙겼고 대전을 제외하고 전날 승리팀이 모두 이겼다.

 

내일은 주말시리즈다 과연 어떤 경기를 펼치지 궁금하다.

광주(NC-KIA) 잠실(두산-LG) 인천(넥센-SK) 수원(삼성-KT) 사직 (한화-롯데)전이다.

이번 주말시리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