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나 가라-8/10일 프로야구 소식

오늘 폭염 경보라는데 진짜 열받는다 (8/10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연합뉴스)

 

도대체  NC랑 하면 왜 그렇게 안되는건데

오늘도 보면 찬스때 병살타 삼진으로 점수 못올리고

안타나와도 짧은 안타에 그쳐 2점이 1점으로 바뀌고

홈런으로 무너지고 어이 없는 실책으로 점수주고

왜 그 상황에서 손승락이 올라오는지 나는 이해가 안간다

9회초에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지만 연장10회말 테임즈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졌다.

유독 NC에 약한지 그리고 수비 장타 투수 그리고 감독의 운영방식 모든게 맘에 안든다. .

진짜 너희들은 내일 울산으로 가지마고 태종대라 가서 반성좀 하고 올래

오늘 폭염 경보라는데 진짜 덥고 짜증나고 열 받는다

더 열받는건 동점 만들고 결국 지는게 더 열받는다 47승54패로 7위가 되었다.

NC는 58승2무35패로 승차에서는 반게임 뒤지지만 승률(.624대 .618)6리차이로 다시 선두가 되었다.

 

수원에서는 넥센이 KT를 5대1로 이기고 3연승을 달리며 57승1무44패롷 단독 3위를 유지했다.

KT는 6연패에 빠지며 38승2무59패로 단독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잠실에서는 KIA가 두산을 11대3으로 이기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50승 고지를 밟았다.

50승1무52패로 다시 단독 4위다 두산은 63승1무39패로 승차에서는 앞서지만 승률에서 뒤져 다시 2위다.

 

대전에서는 삼성의 한화를 9대4로 이겼다 삼성은 43승1무56패로 9위 한화는 45승2무53패로 8위다.

 

인천에서는 LG가 SK에 9회 3점을 뽑으며  5대3으로 승리하고 파죽의 7연승으로 달렸다 47승 1무52패로 6위가 되었다.

반면 다 잡은 경기를 놓친 SK이는 50승53패로 5위로 떨어졌고 6위 LG에 0.5게임차까지 쫓기게 되었다.

 

2연전 시리즈에서 무려 3개구장에서 2연승이 나왔다

2연승 한팀은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2패는 순위 경쟁에 불리하게 된다 1승1패면 괜찮다.

 

2연전 두번째 주중 시리즈 일정은 이렇다

잠실(NC-LG) 고척 (KIA-넥센) 인천(KT-SK) 대구 (두산-삼성) 울산 (한화-롯데)의 경기가 펼쳐진다.

내일도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이번 2연전에서는 2승팀이 몇개구장에서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