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이 뭐길래 (9/10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OSEN)
롯데는 오늘 박세웅의 시즌 8승과 함께 실날 같은 가을 야구희망에 도전하는 경기었다.
상대 LG는 5위가 눈앞이라 더욱더 중요한 경기다 이준형이 나왔다.
두투수 모두 KT에 입단했지만 나란히 트레이드가 되면서 LG와 롯데 선수가 되었다.
롯데는 4회초 기분좋은 4득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아웃이 주루사가 아쉬었다.
그리고 4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든 LG었다 동점상황에서 실책에이어 폭투로 역전을 허용했다.
곧바로 추가 실점을 당하며 7대4로 끝러 갔다 결국 롯데는 이것을 극복하지 못했다.
8회말 2실점을 더한 롯데는 9회초 돌아온 강민호의 2루타로 2점을 만회하였지만 9대6으로 졌다.
롯데는 후반기 들어 원정경기가 2승 15패의 부진으로 5위권에서 멀어지고말았다.
56승69패가 된 롯데 물론 아직 가능성은 있지만 아무리 못해도 14승5패는 해야 가능하다.
사실상 수치상으로만 가능하다고 보면 딱 맞다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거나 다름없다.
LG는 오늘 승리로 61승1무65패로 공동 5위가 되었다.
수원에서는 KT가 8회에만 7점을 추가한 끝에 KIA에 9대6 역전승을 거두고 고춧가루를 뿌렸다.
48승2무75패로 단독 꼴찌지만 5위 경쟁에 중요한 키를 들고있다.
KIA는 다 잡은 경기를 놓쳤고 양현종의 승리도 날아갔다 61승1무65패로 공동 5위가 되었다.
삼성은 이승엽이 2점 홈런 포함 혼자 4타점으로 4대1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한일 통산 599호 홈런을 기록하며 600호 홈런에 1개만 남겨두고 있다.
9/18일 안에 꼭 홈런 하나 이상을 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승리로 삼성은 55승1무68패로 9위다
8위 롯데에 승룰에서 뒤져 9위다 그리고 실날같은 가을야구 희망도 이어갔다.
NC는 아쉽게 패하며 70승 2무48패로 2위다 사실상 2위 굳히기에 들어간 셈이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두산을 9대1로 대승을 거두고 4전 5기만에 70승 고지를 밟았다. 70승1무56패로 3위다.
두산은 대패를 당하며 81승1무46패로 선두다 그러나 매직넘버는 14로 줄었다.
내일은 주말시리즈 마지막이다 2연승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
수원(KT-KIA)전은 선데이나잇 베이스볼로 오후 5시고 나머진 모두 오후 2시다.
'GOOD-BYE BASEBALL > 2016 롯데리뷰&기록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이라 9위란 말인가-9/11일 프로야구소식 (0) | 2016.09.11 |
---|---|
[125차전]9/10(토) 대 LG [잠실]9-6패(56승69패.8위) (0) | 2016.09.10 |
[124차전]9/9(금) 대 삼성 [사직]7-5패(56승68패.8위) (0) | 2016.09.09 |
5경기 기적은 없었다-9/9일 프로야구소식 (0) | 2016.09.09 |
[123차전]9/8(목) 대 삼성 [사직]4-5승(56승67패.7위) (0) | 2016.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