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흥국생명은 다시 선두로 (12/10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스포티비뉴스)
삼성화재가 그동안뒷심 부족으로 5세트에지는경우가많았다.
하지만 돌아온 박철우을 앞세워 이번엔 선두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대2로이겼다.
이로써 승점 2점을 보탠 삼성화재는 승점 24점 7승7패로 다시4위에 올랐다.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친 대한항공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10승4패 승점 28점으로 2위권에 2점차로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1위부터 5위까지 승점은 단 5점차에 불과하다 그야 말로 5강 2약체제는 계속되고있다.
이어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이겼다.
지난주 금요일 대전에서 2라운드 전승에 실패하며 패했던 인삼공사에 완벽하게설욕했다.
2세트 단 13점으로 막고 쉽게 따내더니 3세트 한때 3대8로 뒤진 스코어를 26대24로이겼다.
인삼공사는 3세트 24대22에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8일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점26점 9승3패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선두었던 IBK기업은행의 2연패에 빠진 사이 2연승을 하며 다시역전에 성공한 흥국생명이다.
상승세를타던 인삼공사는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6승6패 승점17점으로 4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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