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매 1위 독주 할까 말까 (1/20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연합뉴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로 마지막 남녀부 경기가 오늘 펼쳐졌다.
공교롭게도 꼴찌팀들의 홈에서 1위팀과의 경기었다.
우선 김천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
흥국생명은 도망가기위해 사실상 탈락이 유력한 도로공사는 분위기 차원이 필요했다.
각각 김재영과 이소라가 세터로 나왔다.
1세트 초반 이재영의부상으로 빠졌고 범실로 1세트는 도공이 따냈다.
2세트는 러브와 김재영의 활약한 흥국생명의승리로 세트스코어는 1대1
3세트 한때 5점차까지 뒤지던 도로공사는 이소라의활약으로 24대22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전새얀과 최희진 그리고 상대 범실로 역전에 성공한뒤
헐리가 마무리를 지으며 극적으로 3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4세트와 5세트 러브의 눈부신 활약으로 내리 두세트를 따낸 흥국생명의승리했다.
도로공사는 4세트 23대23에서 전새얀이 결정적인 범실로무너져 아쉬움이 있다.
결국 흥국생명은 귀중한 승점 2점을 추가하며 승점 43점 15승5패로 단독 선두를지켰다.
문제는 이재영의 부상이 관건이다 오늘도 이재영이 1세트 초반에 위기었지만.
공윤희와 이한비가 그 공백을 잘 메웠다 또한 김재영이 활약도있었다.
문제는 이재영이 없으면 러브의 의존도가 너무 크다는게 단점이다.
이재영의 부상 여부가 남은 5.6라운드 1위 여부에 달려있다.
반면 도로공사는 3세트를 극적으로 따냈지만 뒤심 부족으로 졌다.
4승15패 승점 14점으로 최하위다. 사실상 올시즌 봄배구는 자력으로는 힘들다.
남은 10경기 모두 승점 3점을 챙겨도 힘든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남은 5.6라운드에서 최선을다한다면 5위는 가능성이 있다.
여자부는 올스타 이후 1/27일 금요일부터 경기가 있다.
여자부는 1위 흥국생명이 단독선두를채비를 하느냐 아니면 추격을 허용하느냐가 관건이고
2위 싸움을 놓고 그리고 봄배구 세장의 티켓을 놓고 IBK-현건-KGC의 싸움이다.
2위부터 4위까지 승점은 단 3점차다. 과연 누가 남은 티켓이 주인공의될지 궁금하다.
여자부는 3위까지 포스트시즌 가능하다.
5위 GS칼테스는 남은 경기 다 이겨야 실날 희망을이어갈수있게 된다.
그러나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5위수성은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새로운 변화를 주며 다음시즌을 준비하는게 관건이다.
이어서 안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선두 대한항공의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거두었다.
숭점 49점 17승7패 승점 49점으로 2위 현대캐피탈에 승점 6점차로 앞섰다.
남은 5.6라운드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반면 OK이는 3세트 23대21까지리드했지만 결국 그세트 마져 내주었다.
OK이는 6연패에 빠지며 4승20패 승점 13점이 되었다.
OK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남은 12경기 3점씩 올려도 자력으로는힘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6위 KB손해보험과도 승점 16점차이가 난다 올시즌에는 꼴찌가 거의 유력해 보인다.
남자부는 오는 1/27일 부터 시작된다.
대한항공의 선두를 질주할지 추격을허용할지
그리고 남은 티켓을 놓고 현캐-우카-한전-삼화의 전쟁이다.
남자부는 3위까지는 무조건 진출한다 4위는 3위와 승점 2점차까지 간다면 가능하다.
지금 상태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과연 남은 티켓의주인공은누가 될지궁금하다.
여기에 KB손해보험이 이 5팀이 고춧가루를 얼마나 뿌릴지도 관심거리이고
OK이는 최악에서 얼마나 벗어나고 다음시즌을 어떻게 준비하는것이 관건이다.
프로배구는 오는 1/22일 올스타전을 천안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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