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매 아깝게 패배(2/14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미니아리포트)
단독 선두 중인 1위 대한항공과 반드시 봄배구가 적실한 3위 한국전력이 경기
그러나 1세트 중반 사상 초유의 유니폼 사건의 빌미가 되었다.
오늘 강민웅은 원정유니폼이 아닌 홈 유니폼을 가져왔다.
부랴 부랴 거의 유사한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1세트 초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러나 안가져온 강민웅도 잘못이지만 괜찮다고 승인한 감독관의 문제가 있었다.
애초에 뛸수없다든지 아니면 끝까지 가고 나서 후에 벌금을 내리든지 했어야했는데
경기 중반까지 진행되다가 항의가 들어오자 퇴장 명령을 내린것이다.
4대1에서 투입대외 14대12까지 진행되었는데 다시 속행 되었을때는 14대1이었다.
이것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대로 진행되었다.
1세트는 결국 쉽게 대한항공이 따냈지만 2.3세트 한국전력이 따내며 승부를 알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4.5세트 정비를 가다듬은 대한항공이 따내면서 결국 귀중한 승점 2점을 보탰다.
4연승을 달리며 승점 61점 21승8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남은 7경기에서 반타작 정도만 해도 무난히 포스트시즌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남은 경기 13점 정도만 추가해도 1위도 가능한 수치다.
반면 유니폼 떄문에 1세트를 거저 내준 한국전력은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5세트 승부처에서 범실로 무너졋다 19승11패 승점 51점으로 3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대1로승리했다.
특히 세트스코어 1대1에서 만든 3세트 중반 한때 16대9로 뒤지던 흥국생명이
기어이 뒤집었다. 특히 24대20에서 연속 6득점으로 성공하며 기적의 역전승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킨 신연경의 강서브가 결정적이었다.
4세트도에서 22대19에서 신연경의 서브 득점 포함 연속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8승7패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1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흥국생명은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점을 보태거나
현대건설이 5세트 승리나 패배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빈먄 3세트 다 잡은 경기를 놓친 현대건설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13승12패 승점 37점으로 3위는 유지했지만 5라운드성적이 1승4패에 불과하다.
3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KGC와의맞대결 승자가 큰 쟁점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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