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OK 꼴찌 확정(2/15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노컷뉴스)
3위와 1점뒤진 KGC인삼공사에겐 좋은기회가왔다.
오늘과 오는 토요일 꼴찌 도로공사와 2연전이 잡혀있다.
여기서 승점 4점이상만해도 3위에 유리한입장으로갈수있었다.
그러나 오늘 인삼공사는 일격을 당했다.
1세트를 따냈지만 내리 내주며 뻐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도로공사는 3세트 고예림 용병 헐리 문정원이 살아나며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첫 2연승과함께 지난해 10/29일 GS전 이후 오래만에 승점 3점승리를 따냈다.
7승18패 승점 21점으로 5위 GS에 7점차로 따라붙었다.
또한 3위 경쟁을 펼치는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그리고 희망을 이어가는 GS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6라운드에서도 도로공사의 고춧가루는 매서울 전망이다.
KGC인삼공사는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12승13패 승점 36점을 기록하고있다.
공동 3위 두팀의 최근 패배가 많아지면서 3위싸움은 계속되지만 5위 GS에게 기회를 주고있는게 흠이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최소 3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고
2위 기업은행도 1승혹은 승점2점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14승16패 승점 45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다음 6라운드 첫 상대가 바로 OK이다 여기서 승리를 거두면 희망을이어갈수있는 기회를 잡았다.
반면 OK이는 1세트를 따내고도 내리 내주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5승25패 승점 15점으로 최하위다.
남은 6경기 다 이겨도 승점 33점에 불과하다 이미 36점이 된 6위 KB손해보험이 있다.
결국 2년 연속 정규시즌 2위 그리고 2년 연속 우승팀에서 꼴찌팀으로 바뀌며 극과 극 시즌을 보내고있다.
남은 6경기에서 승점 20점을 넘을수있을지 그리고 고춧가루를 뿌릴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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