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선두 탈환 놓쳐 KB 사실상 탈락(2/21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뉴시스)
지난주 금요일 이후 4일만에 리턴매치었다.
이번에는 4일전이 승자가 모두 졌고 패자가 모두이겼다.
우선 3위 희망을 이어갈려는 GS칼테스는 이소영과 알렉사를 앞세워
1위를 노리는 IBK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3대1로승리를 거두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드디어 승점 30점 돌파와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10승16패를 기록하며 1게임을 덜치른 3위 현대건설에 승점 6점차로 따라붙었다.
이제는 3위 현대건설 4위 KGC와의 맞대결에서 무조건 3점 승리를 하면 희망이 점점더 커지게 되었다.
특히 GS는 오는 24일 4위 KGC와의 맞대결이다. 일단은 첫번째 승부처이다.
반면 선두를 노렸던 IBK기업은행은 1세트 김희진이 범실로 무너졌고
4세트 막판 상대 이소영을 막지 못했고 결정적인 범실로 무너졌다.
선두 탈환에실패하며 16승10패 승점 51점으로 2위는 유지했다.
이어서 천안에서 벌어진 2위 현대캐피탈 대 6위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4일전 다 잡은 경기를 어이없이 내준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특히 4일전 3세트 25대11로 내준 것을 이번엔 3세트 25대12 4세트25대16으로 되갚았다.
귀중한 승점 3점을 보태며 19승12패 숭점 56점으로 단독 2위를 지켰다.
일단 2위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였고 실날 같은 1위 희망도이어가게 되었다.
현재 1위 대한항공과는 승점 8점차이다.
KB는 2세트를 따내며 다시한번 역전승을 기대했지만 3.4세트 허무하게 무너졌다.
또한 천안에서 2승29패의 부진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12승19패 승점 38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이제 남은 경기 다 승리해도 승점 53점밖에 되지 않는다.
수치상으로는 아직 가능성이 있지만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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