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위닝이나-4/2(일) 2017 KBO리그

얼마만에 대승이냐 (4/2(일) 2017 KBO리그)

(사진출저:연합뉴스)

 

전날 NC전 승리로 15연패를 끊은 롯데는 오늘 땜빵 선발 박진형이었다.

원래는 마켈 차례이지만 마켈이 퇴출되고 새용병 닉에디튼이 아직 적응기간이이 필요하기에 나오지 못했다.

결국 오늘 선발로 나온 박진형은 오늘 3회까지는 아주 좋았다.

반면 NC는 구창모가 나왔다 지난해 후반 롯데전에 나오며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다.

하지만 1회초 2사후 연속 3안타로 2실점했다 특히 최준석에게 2타점 2루타가 너무나 아쉬웠다.

4회에도 2사 23루에서 신본기에게 뼈아픈 3점홈런을 맞았다 앞서 자신의 아쉬운 수비가 화근이 되었다.

결국 4이닝 5실점으로 오늘 롯데전에는 부진했다. 박진형은 4회 무너졌다 손시헌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3.2이닝 만에 강판을 당했다. 롯데는 4회 배장호를 조기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다.

롯데는 5대2로 앞선 6회 강민호가 솔로홈런으로 6대2로 도망갔지만 곧바로 6회말 또 손시헌이게 2타점을 맞았다.

승부는 7회초에 갈렸다 롯데는 1사 만루에서 최준석이 희생플라에고 1점을 얻었지만 1점은 아쉬웠다.

그러나 그순간 강민호가 3점 홈런을 떠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0대4 6점차 승부는 여기서 갈렸다.

롯데는이후 8회 전준우 9회 정훈의 홈런으로 결국 롯데가12대4로승리했다.

롯데는 지난2015년 4/14~16일 사직 NC전 위닝 이후 근 2년만에 1년1개월 16일(718일)만에 위닝을 기록했다.

그리고 얼마만에 대승인지는 기억도 없을 만큼 완벽한 승리었다. 오늘 승리는 신본기와 강민호 홈런 2방이었다.

신본기의 홈런은 롯데가 리드를 하는데 결정적이었고 강민호의 홈런은 쐐기를 박는 2방이었다.

롯데는 이로써 기분좋은 위닝을 기록하며 개막 3연전 2승1패를 기록했다. 2승1패로 공동3위가 되었다.

이제롯데는 기분좋게 홈으로 가서 넥센과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다음 경기도 홈 경기다.

반면 NC는 밥이었던 롯데에게 루징시리즈로 아쉬움속에 1승2패로 원정인 대전으로 가게되었다.

 

한편 타구장 소식을 보면 인천에서 KT가 SK에 8대1로승리했다 지난해 개인적인 일로 인해 1년을 푹쉰

장성우가 결정적인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KT는 개막 3연전을 싹쓸이 하며 3승으로 LG와 더불어 공동 선두를 달렸다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김진욱표 KT가 초반 돌풍이 주역이 될것으로보인다.

이제 홈으로 가서 두산과의 개막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김진욱 감독이 이전 감독했을때 팀이다 친정팀과 첫 경기가 된다.

반면 SK이는 힐만 감독이 왔지만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이제 광주 원정으로가게 되었다.

 

LG도 넥센을  9대2로 승리했다 LG 역시 3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또다른 우승후보 다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제 홈으로 가서 삼성과의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반면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장정석 감독도 아직 첫승이 없다 다음 경기는 롯데와의 사직 원정경기다.

 

대구에서는 이승엽이 홈런과 선발 전원안타 전원 득점을 올리는등 맹타속에 16대3으로 KIA에 승리했다.

전날 9회 극적인 동점이후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오늘은 대승으로 시즌 첫승을 챙겼다.

김한수는 3경기 만에 데뷔첫승을 챙겼다 1승2패를 기록했다.

이제삼성은 다음주 잠실에서 LG와 주말 KT와 원정 6연전이다 모두 스윕에 성공한 상승세의 두팀이다.

반면 2승1패 위닝시리즈를 했지만 루징 같은 위닝을 한 KIA는이제 홈으로 가서 SK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두산과 한화는 오늘도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민병헌의 굿바이 안타로 한화에 5대4로승리했다.

두산은 위닝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이제 가까운 수원으로가서 KT와 경기를 가진다.

KT와의 3연전은 전임 감독인 김진욱 감독이 있는 팀이다. 어떤 경기를 펼치지 궁금하다.

반면 멍청한 한화는 대전에서 NC와 홈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같은팀은 프로팀이 아니다.

 

이제 개막 3연전에 불과하다 이제 다음주 본격적인 레이스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