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윕승-5/18(목)2017 KBO리그

스윕승을 다하네 롯데가 (5/18(목)2017 KBO리그)

(사진출저:OSEN)

 

올시즌 3번째 첫스윕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에이스 박세웅이다 특히 친정팀 KT에 강하다.

반면 스윕패 저지를 위해서 승리가 필요한 KT는 개인 연패 탈출도 해야하는 돈 로치 용병이었다.

박세웅은 1회 초구에 이대형에게 안타를 맞암지만 도루 저지로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4회까지 매이닝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2.4회에는 번즈가 2타점을 올렸다.

1회에는 이대호가 한미일 통산 2000안타가 타점이 되었고 3회에는 손아섭의 홈런이 나왔다.

롯데는 이후에 6회에 이우민의 2타점 적시타로 7대0으로 도망가며 경기는 끝이났다.

이후 7회말에는 문규현이 팀 통산 3000번째 2점 홈런을 8회에는 번즈가 2점 홈런으로 11점을 뽑았다.

KT도 7회 이후 꾸준히 점수를 뽑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태곤이 사직서 이적 첫 홈런을 떠뜨렸다.

롯데는 11대4로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스윕승에 성공했다 또한 3연승도 달렸다 19승20패로 공동 6위다.

KT는 충격의 스윕패를 당하며 18승23패로 9위를 유지했다. 이번 3연전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다.

 

넥센은 만루 홈런으로 4대0으로 앞선뒤 9회 새 마무리 이보근이 무너지며 6대4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9회말 이택근의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8대6으로 극적인 재 역전승을 거두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20패가 아닌 20승을 챙겼다 20승1무19패로 단독 4위를 지켰다.

한화는 멍청한 투수운용으로 패했다 19승22패로 아쉬운 8위를 유지했다.

 

SK이는 켈리의 역투에 힘입어 삼성에 4대1로 승리를 거두고 스윕패에서 벗어났다 19승1무20패로 공동 6위다.

삼성은 첫 연승 첫위닝을 확보한후 첫 스윕승까지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9승2무29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KIA는 LG에 9대4로 승리를 거두고 5년만에 LG전 스윕에 성공했다 28승13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내심 선두까지 넘봤던 LG는 스윕패를 당했다 23승1무17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일단 KIA는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며 2위 NC에 3게임차로 앞서있다.

 

두산은 NC를 7대4로 이기고 역시 스윕패를 면했다. 19승1무19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내심 스윕승에 도전했던 NC는 위닝에 만족해야했다 24승1무15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번 주중은 KIA와 롯데가 스윕에 성공했다 내일 주말시리즈도 기대합니다.

내일 대전(삼성-한화) 마산(SK-NC) 수원(넥센-KT) 광주(두산-KIA) 잠실(롯데-LG)경기가 6시30분에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