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6/21(수)2017 KBO리그

만약 이번주 상대가 NC었다면(6/21(수)2017 KBO리그)

(사진출저:마이데일리)

 

만약 지난주 6연패를 당한 롯데가 이번주초 상대가 NC었다면 어떻게되었을까.

뭐 생각조차 하기 싫은 경기었다고 볼수있다. 다행히 하락세인 KT를 만나서다행이었다.

전날 박세웅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연패를 끊은 롯데는 송승준이었고

KT는 피어밴드었다. 피어밴드는 롯데랑 만나면 4번 모두 나왔고

송승준 역시 오늘까지 4번 모두 나왔다 피어밴드는 3번 모두 퀄리터를 기록했다.

위기도있었지만 모두 퀄리터를 기록한 피어밴드다 송승준도 3번째 경기를 빼면 잘던졌다.

결국 두투수 모두 상대에 강한 투수가 나왔다 치열한 투수전을 예상했지만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다.

두팀이 1.2회 주루미스와 도루실패로선취점을 얻지 못했다 롯데가 3회로 이대호의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5회에도 또다시 2사12루에서 이번엔 강민호가 쐐기 3점홈런을 떠뜨렸다.

결국 올시즌 방어율 정상권인 피어밴드를 상대로 홈런 두방 그것도 3점 홈런 두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피어밴드를 5이닝만 던지게 하고 또한 올시즌 두번째이자 최다실점인 6실점을 하게 만들었다.

송승준도 5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홈런을 맞지 않았고 적시타로 2실점만 하였다.

승부는 여기서 이미갈렸다 롯데는 7회 행운의 득점으로 1점 도망간뒤 9회초 신본기의 3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KT가 9회말 뒤늦게 홈런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지만 늦었다 결구 롯데가 10대4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6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31승37패를 기록하며 6위 넥센과의 추격에 나서게 되었다.

반면 KT는 이날 패배로 25승44패로 올시즌 첫 꼴찌라는 수모를 당했다 홈 연패와 최근 5연패와 함께 말이다.

 

삼성은 5회 이원석의 솔로홈런과 6회 비디오 판독 번복 그리고 손주인의 아쉬운 실책상 플레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러프의 3점홈런과 박해민의 활약으로 삼성이 LG에 10대3 대승을 거두었다 올시즌 LG전 첫승을 거두었다.

또한 올시즌 처음으로 9위에 올랐다 25승2무43패로 드디어 KT를 밀어내고 드디어 9위에 올랐다.

LG는 홈런두방에 울었고 아쉬운 수비때문에 울었다 36승31패로 여전히 승률에서 뒤진 4위를 기록중이다.

 

전날 비로 인해 오늘로 진행된 기아 헥터 대 두산 니퍼트의 대결은 명품 투수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그 예상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니퍼트가 9실점의 촤악이 피칭을 펼쳤고 헥터도 승투는 되었지만 6실점하였다.

결국 난타전 끝에 KIA가 두산을 20대8로승리했다 44승23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두산은 35승1무31패로 3위다.

 

NC는 해커의 122구 완투승을 거두었다 SK에 2대1 접전끝에 승리했다 42승1무26패로 여전히 단독 2위다.

SK이는 아쉬운 패배로 35승1무32패로 여전히 단독 5위다.

 

대전은 오늘도 접전이었다 오늘은 넥센이 한화에 6대5로승리했다 넥센은 35승1무32패로 단독 6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어제  정식선수로 1군 등록된 김태연이 1군 첫 타석 초구 홈런을 기록한데 만족해야했다 28승39패로 8위다.

 

이번주 주중에도 스윕이 가능하다. 바로 수원이다. 과연 수원에서 스윕이 가능할지 아주궁금합니다.

내일도 5개구장에서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