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10승 하기를 바랬는데-7/13(목)2017 KBO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하고싶었는데 (7/13(목)2017 KBO리그

(사진출저:OSEN)

 

오늘로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오늘 광주 대전 그리고 수원에서 스윕이 가능한 경기다.

롯데는 10승에 3번째 도전하는 박세웅 그리고 상대는 첫승에 도전하는 안영명이 나왔다.

박세웅은 오늘도 1.2회 홈런을 맞고 먼저2실점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다시 4대2로앞섰다.

그러나 7회에 박세웅은 무너졌다 아쉬운 수비도있었지만 결국 송광민에게 3타점 2루타로무너졌다

이후 추가 1실점을 더하며 결국 롯데는 6대4로 아쉽게 패배했다 롯데는 위닝에 만족해야했다.

아무래도 지난 두번 계투진이 동점을 허용한것을 생각해 7회까지 갈려고했지만 아쉽게 되었다.

또한 7회말 아쉬운 수비도 있었다. 결국 롯데는 전반기를 41승1무44패로 7위로 마무리했다,.

한화는 36승1무48패로 8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두산은 넥센에 8대4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거두며 42승1무39패로 5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넥센은 2연패에 빠지며 45승1무40패 4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LG는 SK에 9대1 대승을 거두고 역시 막판 2연승으로 41승1무40패로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반면 SK이는 이번 9연전에서 4승5패로 주춤했다 48승1무39패로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KIA 양현종은 통산 100승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9승1패의 상승세 속에 57승28패로 1위로 마쳤다.

반면 NC는 반대로 최근3연패 포함  1승9패의 부진 속에 48승1무35패로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한때 공동선두를 유지했던 두팀은 이번 3연전 기아의 스윕승을 비롯해 극과 극을 달린 끝에 8게임차이로 벌어졌다.

 

9위 삼성은 10위 KT를 접전끝에 9대8로 KT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7회초까지 3대3 동점 8회초 4실점하며 7대3 그러나 8회말 추격 7대5 다시 9회초 1실점하며 패색에 짙었다.

그러나 심우준이동점2루타와 정현의 끝내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KT는 최근 8연패 탈출에 성굥했다.

또한 7월 5전 전패 이후 6번째 경기 만에 7월 첫승도 챙겼다 28승56패로 꼴찌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34승1무51패로 9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이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전반기를 보면 KIA의 독주와 KT의 극하락세가 들어난 전반기 시즌이었다.

특히 KIA는 잠시 주춤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1위를 단단히 지키고 있고

초반 잘나갔던 KT는 6월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며 최악의 시즌으로 접어들고있다.

나머지 7개구단은 아직 알수가 없다 2위 NC와 3위 SK이가 5강 안정권과 8위 한화 9위 삼성의 좀 불리하다는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5개구단의 남은 3장이 티켓을 놓고 싸우는 꼴이 되었다.

여기에 2위 NC의 부진 3위 SK가 부진을 하고 8위 한화 9위 삼성의 7할대 승률을 올린다면 더욱도 알수가 없게 된다.

 

남은 후반기도 시즌도 기대해주시고 내일 2군 올스타 토요일 1군 올스타전을비롯해 4일간이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다음주 주중 일정을 보면 대전(NC-한화) 고척(KIA-넥센) 잠실(KT-LG) 인천(두산-SK) 울산(삼성-롯데)전이다.

올스타전 그리고 남은 후반기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