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롯데에 필요한건 승리다-8/8(화)2017 KBO리그

지금 롯데에 필요한건 뭐다 승리다 (8/8(화)2017 KBO리그)

(사진출저:연합뉴스)

 

박세웅에겐 6전 7기만에 10승 도전이다 그 상대는 친정팀인 KT다.

상대 KT역시 선발투수는 롯데 출신 김사율이다 둘다 친정팀을 상대로 맞대결이다.

두팀 모두 지난 주말 스윕과 위닝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가 중요했다 특히 롯데에겐

그러나 김사율이 1회 2번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조기강판당했다.

롯데는 이것을 잘 이용하지 못했다 4회까지 3득점했지만 아쉬었다.

5회 장성우에게 홈런과 심우준의 재치 있는 주루플래이로 3대2가 되었다.

이후 7회말 까지이어졌다 8회초 KT는 로하스가 동점홈런을 떠뜨렸다 결국 박세웅의 10승은 날아갔다.

이후 추가점까지 내주며 4대3 롯데는 패배가 보였다 하지만 롯데는 8회말 최준석의 동점타와

이대호의 역전타에 힘입어 5대4 재 역전승을 거두었다 손승락이 세이브에 성공하며 롯데는 승리했다.

배장호는 또다시 구원승을 챙겼다 벌써 8승이다 손승락은 시즌 23세이브를 달성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렸다 51승1무51패로 5할에 복귀했다 지난 7/27일 이후 12일만이다.

또한 6/8일 이후 딱 두달만에 단독 7위에서 벗어나 SK와 더불어 공동6위가되었다.

내심 3연승에 도전했던 KT는 아쉽게 패했다 33승69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롯데에 충격의 3연패를 당한 넥센은 김세현을 내준 KIA에 5대3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55승1무49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반면 KIA는 최근 좀 주춤하다 65승1무36패로 단독 선두다.

 

두산은 한화를 8대1 대승을 거두고 후반기 16승1무2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58승2무41패로 2위 NC에 0.5게임뒤진 3위다. 한화는 40승1무61패로 여전히 9위다.

 

SK이는 NC에 4대0으로 이겻다 그러나 52승1무52패로 단독 6위에서 롯데와 더불어 공동 6위가 되었다.

NC는 60승1무39패로 2위는 지켰다 그러나 3위 두산에 0.5게임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LG는 천신만고 끝에 삼성에 10대8 진땀승을 거두었다. LG는 53승1무46패로 단독 4위를 지켰다 .

삼성은 홈 5연패에 빠졌다. 41승4무61패로 단독 8위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다 첫 2연전 시리즈에서 2승이 될지 1승1패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