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내가 메어지리거 출신 유격수 아이가
코르나19로 인해 약 38일 늦은 오늘 5/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오늘 롯데는 수원 원정에서 마차도의 맹활약으로 KT에 7대2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상대선발에 막혀 6회까지 1득점에 그쳤다 강백호의 홈런허용 등으로 2대1로 6회까지 지고있었다.
롯데는 7회초 1사1.2루에서 KT 불펜 투수 김재윤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굥했다
결국 롯데는 8회초 전준우의 투런 홈런등 3점을 추가하며 7대2로 롯데는 개막전에서 4년만에 승리했다
롯데 새용병 마차도는 안정된 수비와 함께 홈런 포함 4타점으로 팀 승리를 만들었다.
당초 수비형 유격수었는데 오늘보면 공격도 괜찮은 선수다 과연 남은 143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다만 올시즌 마무리로 변신한 김원중이 불안한 모습이 아쉬었다 5점차 9회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 수원구장은 경기직전 내린 비로인해 1시간 넘게 지연되어 제일 늦게 시작하고 제일 늦게 끝이났다
타구장 소식은 한화가 서폴드의 완봉승에 힘입어 SK에 3대0으로 승리하며 개막전경기로는 11년만에 승리했다
또한 개막전이 아닌 시즌 첫경기 승리는 2014년 이후 6년만이다 (이때는 개막전 우천취소 다음날경기서 승리)
두산은 LG에 8대2로 승리했고 키움 역시 양현종의 KIA에 11대0으로 대승을하며 우승 후보 다운 모습을 보였다.
NC는 돌아온 나성범의 결승홈런등 홈런3개로 삼성에 4대0으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삼성에 완봉승리를 만들었다
삼성은 NC킬러 백정현을 기용했지만 홈런3방허용과 무득점으로 2년 연속 NC에 팀 완봉패를 당했다.
코르나 19로 인해 뒤늦게시작한 프로야구는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내일은 과연 오늘 패한팀이 얼만큼 설욕하고 시즌 첫승을 할지 궁금합니다.
내일은 오후 6시30분에 열립니다 과연 정규시즌 144경기는 무사히 치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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