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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20 롯데리뷰&기록표

오늘은 불펜이 무너지네 4연패에 빠진 롯데

by 지안와니262 2020. 5. 30.

김원중은 롯데의 마무리가 아니었습니다 

(사진출저:엑스포츠뉴스)

 

잔류자이언츠로 3연패에 빠진 롯데와 역시 지난해 우승팀 두산의 잠실경기 

오늘 롯데는 서준원이 두산은 이영하가 나왔다 서준원은 직전경기 인생투를 이영하는 최악이 피칭을 하였다 

롯데는 초반 홀수이닝에서 득점에 성공헀다 그 중심엔 전준우가 있었다 1.3회는 득점을 5회는 타점을 올렸다 

1회초에는 전준우-안치홍의 적시타로 3회에는 전준우-안치홍-이대호의 안타로 2대0으로 앞서나갔다 

5회초에는 무사1루에서 전준우가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롯데가 3연패 탈출이 보이는듯 했다 

하지만 5회초 계속된 무사2루에서 무득점에 그치면서 불안해졌다 그러나 서준원은 오늘도 잘던졌다 

그러나 6회말 2사후 정수빈의 볼넷에 이어 도루 허용 그리고 페르난데스에게 적시타로 1실점을 허용했다 

이제 믿을건 롯데의 불펜진이었다 그중 가장 믿을만한 선수중 한명인 박진형이 7회에 나왔다 

그러나 1사후 김재호에게 2루타를 허용하더니 최주환에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말이다 

박진형은 올시즌 첫 실점이었다 하필이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홈런으로 서준원의 승리가 날아갔다 

결국 두팀은 이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8회말 두산은 2사만루 찬스를 놓쳤다 롯데는 9회초 찬스를 잡았다 

2사1루에서 전준우 안치홍의 안타로 4대3으로 롯데가 먼저 앞서나갔다 이제는 마무리 김원중이 나왔다 

1사후 박세혁이 타구에 김원중은 다리에 맞았다 그러나 다시 잡은 김원중은 1루 악송구로 1사3루를 허용했다 

사실 맞은건 불운이다 그러나 다음 플레이가 너무나 아쉬었다 타이밍상 세잎타임이다 던지지 말았어야 했다 

결국 다음타자 허경민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 4세이브가 아닌 2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1루에 던지지 않고 1루에만 묶어두었다면 김원중은 무난히 4세이브를 챙겼고 팀도 3연패를 탈출했을것이다 

결국 승부는 11회에 갈렸다 롯데는 11회초 병살타로 점수를 내지 못하고 11회말 1사1.2루 위기를 맞았다 

두산은 11회말 1사1.2루에서 허경민의 끝내기안타로 승리하며 다시한번 스윕에 도전하게 되었다 14승8패로 3위다 

두산은 전날 허경민의 쐐기 홈런에 이어 오늘은 9회 극적인 동점희생플라이와 11회 끝내기 안타로 일동공신이 되었다.

롯데는 충격의 4연패다 오늘은 불펜진들 핵심 불펜과 마무리가 무너졌다 두번째 4연패다 10승12패로 간신히 6위다 

김원중은 절대 마무리감이 아니다 몇경기 아니 한달정도 잘하는 마무리감은 그동안 롯데에도 많았었다 

그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2006년 나승현이었다 한달만 잘했고 결국 9세이브만 던지며 나승현은 마무리한걸로 기역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김원중은 마무리감이 아니다 얼굴로 야구하는게 아니다 다른 마무리감을 찾아야 한다 

왜 마무리감이 아니나 하면 오늘 1루악송구가 결정적이다 멘탈이 중요하다 멘탈이 안되는게 바로 김원중이다 

(사진출저:스포티비뉴스)이것이 트레이드효과다

 

타팀 경기를 보면 2시에 열린 광주에서는 KIA가 LG에 10대6으로 승리하며 최근 3연패 탈출했다 

KIA는 5회말 박찬호의 3점홈런등 7득점 빅이닝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승리로 12승11패 공동4위를 유지했다 

LG는 5회 실책이 너무나 아쉬었다 2.3.4회 위기를 넘기고 5회 실책으로 무너졌다 7연승 실패하며 15승7패로 2위다

 

인천에서는 이적생 이홍련의 활약한 SK가 한화에 9대3으로 승리하며 6승16패로 0.5게임 뒤진 10위다 

이적생 이홍련은 4타수3안타 3타점 1득점 1홈런이 결정적이었다 7회에는 쐐기 타점을 올렸다 

2회 첫타석은 첫안타 5회에는 추격의 홈런으로 팀승리의 일등공신중 한명이다 첫 3연승으로 꼴찌탈출이 보인다 

한화는 충격의 7연패에 빠졌다 7승16패로 불안한9위다 내일 패하면 꼴찌로 떨어진다 

 

고척에서는 키움이 KT에 13대4로 승리하며 4연패뒤 홈2연승으로 12승11패로 공동4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2대2 동점인 5회말 박동원의 역전타에 이어 6회말 대랑득점으로 승리했다. 

KT는 오늘도 불펜진이 무너졌다 불펜진이 살아야 5위 이상을 갈수있다 9승13패로 8위가 되었다 

 

대구에서는 박찬도 살라디노의 활약과 뷰캐넌 호투한 삼성이 NC에 9대1로 대승하며 1년만에 4연승이다 

삼성은 이원석과 강민호의 연타석 홈런 박찬도,살라디노의 활약으로 4연승이다 10승13패로 순위도 7위다 

NC는 충격의 2연패다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오늘은 라이트를 내고도 대패했다 17승5패로 1위는 유지했다 

 

내일은 주말시리즈 마지막이다 광주를 제외하고 4개구장이나 스윕에 도전한다 

특히 인천은 스윕에 성공하면 순위가 바뀌고 대구에서 스윕이 나오면 NC가 첫 스윕패를 당한다 

아울러 잠실에서 스윕이 동시에 나온다면 삼성은 6위가 되고 롯데는 7위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괴연 5월의 마지막날 10개구단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5월의 행복한 마무리가될지 최악의 마무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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